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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축제

1월1일 새해 새벽, 선상 해맞이 한강 유람선 운행


[오펀 생활정보팀=이나연 기자]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다가오는 2013년 계사년 새해를 한강에서 특별하게 맞이하기 위하여, 2013. 1. 1(화) 오전 6:30~8:30 ‘선상 해맞이 유람선’을 운항한다고 밝혔다. 


여의도 선착장에서 출항하며, 총 4척의 선박을 운항하여 천여 명이 넘는 시민들이 함께 일출을 맞이할 수 있다. 


해맞이 유람선 운항 코스는 ‘여의도선착장~한강대교~동작대교~밤섬’을 지나 다시 여의도로 회항한다. 


한강유람선


‘선상 해맞이 유람선’은 가족·연인·친구들과 함께 새해를 맞이하고 소망을 기원하는 뜻 깊은 행사로 자리매김해 매년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올해에는 계사년 새롭게 떠오르는 일출을 보면서, 힘찬 대북공연 소리와 함께 새해 소망을 적은 풍선을 하늘위로 날리며 희망찬 신년 계획을 세워 볼 수 있다. 


새로운 한해를 축하하기 위해 선상에서 진행되는 힘찬 대북공연 행사가 부대행사로 마련되어 있으며, 이 외에도 신년 축하 떡, 식혜가 제공되어 계사년 새해를 즐겁게 맞이할 수 있다. 


일출행사가 끝난 후, 유람선은 밤섬을 지나 여의도로 돌아온다. 


한강 ‘선상 해맞이 유람선’은 온라인 사전예약제도 진행되므로, 미리 온라인으로 예약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성인 25,000원, 소인 15,000원(3세 이상 초등학생 이하)이며, 행사시간은 오전 6시30분 ~ 8시 30분까지다. 


자세한 설명은 전화(☎3271-6900) 또는 (주)씨앤한강랜드 홈페이지(www.elandcruise.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최임광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가까운 한강에서 신년해를 바라보며 가족·친구·연인과 좋은 추억을 만들어 보길 추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