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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공연

대한민국역사박물관 26일 공식 개관, 일반관람은 27일부터


[오펀 편집국]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이 마침내 26일 선보인다. 


19세기 말 개항기부터 오늘에 이르는 대한민국의 역사를 종합적, 체계적으로 보여주는 국내 최초의 국립 근현대사박물관이다. 지상 8층 건물에 4개의 상설전시실과 2개의 기획전시실, 수장고, 세미나실, 강의실, 카페, 문화 상품점, 옥상 정원 등을 갖추고 있다. 


국내 최초의 국립 근현대사박물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관람객들은 3층‘대한민국의 태동(제1전시실)’에서부터 4층의 ‘대한민국의 기초확립(제2전시실)’, 5층의 ‘대한민국의 성장과 발전(제3전시실)’, 그리고 ‘대한민국의 선진화, 세계로의 도약(제4전시실)’ 등 총 4개의 전시실을 자연스러운 동선에 따라 관람하게 된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4만여 점(구입 27,829점, 기증 11,534점)의 자료를 소장하고 있으며 아날로그의 감수성과 디지털의 범용성을 함께 갖춘 다양한 새로운 전시기법을 적용했다. 


일반 관람객들은 개관일 이후인 27일부터 공식적으로 박물관을 관람 할 수 있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