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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내딸서영이] 이상윤, '서영이가 나를 속였다' 망연자실


[오펀 방송연예팀=유보경 기자] 내 딸 서영이의 ‘완벽남’이상윤의 망연자실한 표정이 드러난 현장 스틸사진이 공개 되었다.


‘KBS2 주말 연속극 내 딸 서영이’ (소현경 극본, 유현기 연출) 의 저번 주 방송 분에서 우재가 서영의 호적등본을 떼어 보면서 비극이 시작됨을 암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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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이상윤은 여태껏 보여주었던 부드러운 얼굴의 강우재가 아닌 한 손에 든 등본을 다시 한번 확인하며 어두운 표정을 짓는 망연자실한 강우재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서영(이보영)의 사실을 알아차린 우재는 서영이 자신을 속였다는 절망과 서영을 이해 하려는 감정 사이에서 괴로운 모습을 보이지만 선뜻 이 사실을 말하지 못한 체 방황하는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가정과 회사에서 완벽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우재가 서영이에게 이 사실을 어떻게 털어 놓게 되며 앞으로 이들의 운명은 어떤 모습으로 그려 나가게 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 하고 있다. 


KBS 주말 드라마 ‘내 딸 서영이’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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