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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본방사수

사무실마다 이런 '진상' 꼭 있다!! 막영애 직장상사 묘사 공감 100%!


[오펀 방송연예팀=유보경 기자] tvN 다큐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11(이하 막영애11)>가 대한민국 직장인들이 생각하는 ‘사무실 진상’을 리얼하게 묘사하며 공감대를 자극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드라마 <막영애 11> 속 여러 장면을 모아 만든 ‘직장에 이런 직장상사 꼭 있다’라는 게시물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주위에서 흔히 찾을 수 있는 진상 직장상사의 예를 <막영애 11>의 성지루의 연기장면으로 일목요연하게 요약하며 뜨거운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는 것.


사무실 진상 막영애11


이 글에는 부하직원 영애(김현숙 분)의 외모를 비하하고 밤 늦은 시간 불러내 술값을 계산하게 하던 유형관 사장(유형관 분)이 떠났지만, 새로 등장한 성지루 사장(성지루 분) 역시 겉모습만 멀쩡할 뿐 오히려 한층 더 심한 진상 행각을 펼치는 내용이 담겨 있다. 깔끔한 척 하면서 실제로는 씻지 않아 몸에서 지독한 냄새가 나고, 자신은 합리적인 사람이라고 주장하면서도 학연과 지연과 지연에 얽매여 사무실에 파벌을 형성하는 등 겉과 속이 다른 행동이 돋보인다.


사무실의 진상 유형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상을 다 모아놓은 것 같은 캐릭터가 과연 현실에도 존재할까”, “저 정도는 약과임. 우리 부장님은 더해요”, “이전 사장님은 밉다가도 정감 있었는데 새로운 사장님은 완전 매정해요”, “성지루 씨 못된 사장 연기 너무 잘하시는데 안티 팬 생길 것 같아 걱정” 등의 의견을 주고받고 있다.


<막영애 11> 특별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성지루는 깔끔한 비즈니스맨 외모로 구수한 충청도 사투리를 쓰거나, 점잖고 쿨한 표정을 짓다가 순간 속 좁고 옹졸한 캐릭터로 돌변하는 등 반전 연기를 선보이며 소문난 연기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있다. 불결함, 학연·지연으로 부하직원 차별, 속 좁은 행동, 항상 감시하는 분위기 조성 등 ‘진상 5종 세트’를 선보이며 사장 역할을 실감나게 소화하고 있는 것.


한편, 6일 (목) 밤 11시 방송될 <막영애 11> 2화 방송에서는 합리적이고 깔끔한 이미지 뒤에 숨겨져 있던 성지루의 본색이 들어나며 영애와 사무실 동료들의 직장 잔혹사가 시작된다. 겉으로 점잖은 척 하면서 ‘은근한 진상행각’을 벌이는 성지루의 눈 밖에 난 영애는 정리해고의 불안감에 휩싸이고, 같은 고향이라는 사실만으로 사장의 눈에 든 서현(윤서현 분)이 아부의 아이콘으로 떠오르며 동료들 사이에도 분열이 일어난다.


tvN <막돼먹은 영애씨>는 30대 노처녀 ‘영애’(김현숙 분)를 중심으로 현실적인 사랑이야기와 주변에서 있음직한 직장생활 이야기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위안을 주는 대한민국 대표 ‘힐링 드라마’로 자리잡았다. 2007년 4월 첫 방송된 이후 6년 동안 끊임없는 사랑 속에 평균시청률 2~3%대를 넘나들며, 국내 최장수 시즌제 드라마의 역사를 새로 써 나가고 있다. 시즌 11 에서는 격동에 휘말린 영애의 회사를 중심으로 주인공들이 ‘멘붕’ 할 만한 대형사고들이 쏟아지며, 회사에서 치이고 불경기에 울상이 된 직장인과 그 가족들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담아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막영애11' 직장인 '힐링타임 드라마' 리얼한 묘사에 '대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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