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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나비부인] 자존심 버리고 무릎꿇은 염정아! 폭풍의 긴장감!


[오펀 방송연예팀=유보경 기자] SBS 주말극장 ‘내사랑 나비부인’(극본 문은아, 연출 이창민, 제작 팬 엔터테인먼트)이 김성겸(이삼구 역)앞에 무릎을 꿇은 염정아(남나비 역)와 분노의 눈빛이 역력한 모습으로 두 사람 사이에 서 있는 박용우(이우재), 세 사람의 팽팽한 긴장감이 감도는 사진을 공개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복수심과 질투심에 눈이 먼 설아가 본격적인 악녀 본색을 드러내며 나비와 우재 두 사람을 떼어놓기 위해 곤경에 빠뜨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내사랑 나비부인


나비가 물류창고에 홀로 갇혔을 당시 자신을 구하러 온 우재와 서러움에 복받쳐 포옹을 하는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을 나비의 시댁과 우재의 집에 보낸 것. 이 영상을 본 삼구(김성겸 분)가 두 사람 사이를 오해하고 격분한 나머지 나비에게 전화를 걸어 폭언을 쏟아 붓는 장면이 방송 말미 전파를 타며 앞으로 나비와 우재 앞에 몰아닥칠 후폭풍을 예고했다.


그런 가운데 살얼음판 같은 긴장감이 감도는 세 사람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 돼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공개된 사진은 설아의 모략으로 나비와 우재의 관계를 오해한 삼구가 나비가 출연중인 드라마 촬영에 제동을 걸자 자존심을 내던지고 삼구를 찾아가 무릎을 꿇는 장면을 담아낸 것.


차가운 표정의 삼구(김성겸) 앞에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듯 결연하게 무릎 꿇고 앉아 있는 나비(염정아)의 모습이 담겨있다. 또한 화가 난 듯 날카로운 표정의 우재의 모습에서 ‘폭풍전야’의 긴장감이 감돌았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왠만한 일에 자존심을 버리지 않던 나비가 삼구 앞에 무릎을 꿇은 모습에 의아해 하며 금방이라도 심상찮은 사건이 벌어질 것 같은 일촉즉발의 세 사람의 모습에서 어떻게 된 사연인지 관심을 높였다.


드라마 제작사 관계자는 “그동안 나비를 따듯하게 보듬어 주면서 조금씩 감정을 키워가던 우재가 설아에 이어 자신의 아버지 삼구까지 본격적으로 가세해 나비를 곤경에 빠뜨리는 모습에 큰 심경의 변화를 느끼게 된다.”며 “이번주 방송을 기점으로 예상치 못한 충격 사건과 함께 우재와 나비의 관계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될 것 같다. 앞으로 펼쳐질 두 사람의 예측불허 러브 스토리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오는 1일 방송예정인 17화에서는 자신의 의중과는 상관없이 설아와의 월드제화 합병과 재결합을 밀어붙이는 삼구에게 정면 돌파로 맞선다. 한편 나비를 집으로 부른 삼구는 돈봉투를 내밀려 나비에게 모욕감을 안겨주고, 이를 알게 된 우재가 크게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SBS 주말극장 내사랑 나비부인은 매주 토,일요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 팬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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