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펀 패션뷰티팀=김민정 기자] '제 2의 닉쿤'을 꿈꾸며 한국 가요계에 진출, '쉬즈 배드(She's Bad)'로 활동 중인 태국 유명가수 나튜가 엔터테인먼트&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퍼스트룩(1st Look,http://www.firstlook.co.kr) 11월 29일자 화보를 통해 수트와 캐주얼을 오가는 이중적 매력을 발산했다.
가수 나튜는 퍼스트룩과 진행된 화보에서 블랙수트를 입은 채 분위기 있는 눈빛과 포즈를 연출해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캐주얼한 점퍼와 맨투맨, 셔츠, 데님 등을 이용한 개성 넘치는 스타일링으로 재기발랄하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표현하며 두가지 상반된 모습을 보여주는데 성공했다.
특히, 그는 피자와 스케이트 보드, 의자 등의 소품을 자연스럽게 이용해 자유분방하면서도 악동스러운 이미지를 뽐내기도 했다.
나튜는 이번 화보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제 2의 닉쿤'처럼 되고 싶다고 전하며, "예전 '출발! 드림팀' 촬영했을 때, 스태프 한 명이 태국 사람과 일하는 게 좋다고 내게 말했다. 왜냐고 물으니까 예전에 닉쿤이랑 일했을 때 태국 사람에 대한 좋은 인상을 받았다고 한다. 그때 같은 태국 사람으로 굉장히 자랑스러웠다. 나도 닉쿤처럼 다른 사람들이 같이 일하고 싶은 아티스트가 되고 싶은 게 궁극적인 꿈이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한국에서 활동중인 곡 '쉬즈 배드(She's Bad)'의 피쳐링을 맡은 비스트의 멤버 용준형에 대해 "사실 작업하기 전부터 비스트 무대를 볼 때마다 실력파 아티스트라고 생각했다. 무대에서 카리스마는 가히 압도적이다. 같이 작업해보니 굉장히 열정적인 면이 많아서 배울 점도 많았다."고 칭찬했다.
이어 걸그룹 소녀시대의 태연을 이상형으로 꼽으며 "난 작고 귀여운 여자가 좋다. 태국 콘서트에서 태연을 실제로 봤는데 정말 예뻤다. VIP자리에서 그나마 가까이 봤는데 인사는 못했다. 공연만 봤는데 가까이서 봤다는 걸로 만족한다."고 태연이 이상형인 이유를 밝혔다.
더불어 그는 제일 좋아하는 한국 음식을 비빔밥과 불고기로 뽑으며 "심하게 맵지만 않으면 대체로 한국 음식은 맛있는 것 같다."는 한국 음식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그리고 곧 홍콩에서 열릴 'MAMA 2012' 무대에 참여한다는 예고를 하며, "예전부터 MAMA에 관심이 많았다. 평소 가까이서 볼 수 없던 아티스트들을 다 볼 수 있으니까. 그 무대에 선다고 하니 좋으면서도 떨린다. 그래서 자주 듣고, 부르는 노래가 오로지 'She's Bad'다. 세계적인 무대니까 신경이 많이 쓰인다. 목에 좋다는 약도 꼬박꼬박 챙겨먹고, 컨디션 관리에 집중하고 있는 편이다."라고 다가오는 MAMA 무대에 서게 될 소감과 준비 상황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한국 데뷔에 대해 "내 가수 생활 커다란 성장의 기회다. 더 많이 보고 배울 수 있으니까. 한국 사람들 눈에 그저 한 번 방문했던 외국인 가수로 인식되고 싶진 않다. 인정받고 싶다. 한국 팬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들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 이런 기회로 한국, 태국의 활발한 문화 교류에 긍정적인 자극이 되는 가수가 되면 더할 나위 없겠다."는 포부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태국판 '슈퍼스타K'인 '아카데이 판타지아' 시즌5의 우승하며 태국 연예계에 데뷔, 태국 내 각종 차트 1위를 휩쓴 실력파 뮤지션 나튜의 인간적인 모습과 한국에 진출한 가수로써의 프로페셔널함이 담긴 자세한 인터뷰와 추가 화보들은 퍼스트룩 온라인(http://www.firstlook.co.kr)과 모바일 퍼스트룩(http://m.firstlook.co.kr)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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