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의 소속팀 바르셀로나의 주장이자 센터백을 맡고 있는 카를레스 푸욜(스페인)은 자신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트위터에 '문지기? 믿을 수 없다(Tb de portero? Increible)'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속 주인공은 다름 아닌 '2시즌 연속 50득점'의 사나이인 메시. 그가 팀 훈련 도중 골키퍼로 나서 날렵한 몸놀림으로 공을 펀칭해내는 모습이다.
이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키는 작지만 멋있다", "진짜 골키퍼 같다", "골키퍼 전향해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메시는 지난 12일 열린 라싱 산탄데르와의 원정경기에서 2득점하며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메시는 이 2골로 올 시즌 컵대회 포함 50득점을 돌파하며 2년 연속 50골 달성에 성공했다.
또한, 지난 9일 바이에른 레버쿠젠과의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서는 혼자 5골을 몰아넣으며 챔피언스리그 한 경기 개인 최다골 기록을 깬 바 있다.
[사진= 카를레스 푸욜 트위터 캡쳐]
'스포츠/레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포츠] 넥센 히어로즈, 2012시즌 새 유니폼 공개 (0) | 2012.03.15 |
---|---|
[스포츠] 2012 서울 국제마라톤대회, 18일 개막 (0) | 2012.03.15 |
[빅매치] 대한민국 vs 카타르, 양보 없는 치열한 경기 예상 (0) | 2012.03.14 |
[스포츠] 2012 부산시민자전거대회, 4월21일 개최 (0) | 2012.03.12 |
[레저] 도봉산, 41년간 통제됐던 '우이령길' 공개된다 (0) | 2012.03.11 |
[빅매치] 대한민국 vs 쿠웨이트, 벼랑 끝 승부 (0) | 2012.02.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