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출전 앞둔 김동현, 롤코2 '푸른거탑'에 이등병으로 출연!

[오펀 방송연예팀=유보경 기자] UFC 마카오 대회를 앞두고 부활을 예고한 파이터 김동현의 군복 입은 모습이 온라인에 공개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tvN <롤러코스터2>(이하 <롤코2> ‘푸른거탑’ 공식 페이스북 ‘대뇌의 전두엽’(http://www.facebook.com/DNJDY#!/DNJDY)을 통해 공개된 사진에서 김동현은 밝게 웃는 주위 동료들과는 달리 마치 갓 입대한 신병처럼 군기가 단단하게 든 모습으로 정면을 응시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오는 10일(토) UFC 대회 출전을 예고한 상황에서 군복을 입고 있는 사진이 공개돼 그 배경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이 같은 김동현의 변신은 오는 4일(일) 밤 11시에 방송될 tvN <롤코2>의 인기 코너 ‘푸른거탑’에 특별 출연하며 되면서 이루어지게 됐다고.

‘푸른거탑’ 제작진은 “세계 무대에서 코리언 파이터의 위상을 널리 떨치고 있는 김동현 선수가 ‘푸른거탑’에 함께 해줘 감사하다”며 “해병대 출신답게 군복무 시절의 경험을 살린 리얼한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웃음을 전할 것”이라고 전하며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이와 함께 오는 4일(일) 밤 11시에 방송될 tvN <롤코2> ‘푸른거탑’에서는 말년 최병장(최종훈 분)과 후임병들의 ‘분대 외박 난동사건’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배꼽을 뒤흔들 계획. 체육대회 족구 우승으로 분대 외박 포상을 받아 나온 최병장과 후임병들은 옆구리 시린 가을 운명 같은 여자를 찾기 위해 ‘나이트 클럽’부터 심야의 ‘감자탕집’ 까지 무대를 옮겨가며 좌충우돌 고군분투한다고. 특히 그 과정에서 펼쳐지는 최병장과 후임병들의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다양한 에피소드들은 폭풍 공감과 깨알 같은 재미를 선사하며 안방 극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 예정이다.

tvN <롤러코스터2> ‘푸른거탑’은 추억의 군대 에피소드를 세밀한 심리묘사로 다뤄내며 <롤러코스터 2>의 간판 코너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남성들은 물론 여성들까지도 공감할 수 있는 군생활의 추억과 생생한 캐릭터, 그리고 깨알 같은 대사들로 시청자의 웃음보를 자극하며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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