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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윤계상, '풍산개' 전재홍 감독 '맛없다' 혹평에 멘붕


[오펀 방송연예팀=유보경 기자] 배우 윤계상이 <풍산개> 전재홍 감독에게 직접 요리를 대접한 후 쏟아지는 혹평에 멘붕에 빠지는 모습이 공개된다. 오는 13일(토) 낮 1시와 밤 10시 듀얼 방송.


<윤계상의 원테이블>은 원 테이블 레스토랑을 꿈꾸는 윤계상의 라이프기를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 이날 방송에서는 윤계상이 출연한 <풍산개>의 전재홍 감독을 초대하여 직접 준비한 요리를 대접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메뉴선정부터 요리 서빙까지 직접 준비하는 윤계상의 완소남 모습을 만나볼 수 있는 것.


윤계상, 전재홍 멘붕


윤계상과 권세인은 약 2시간에 걸쳐 냄비밥부터 삼겹살찜까지 한 상 가득 음식을 준비하며 뜨거운 열의를 불태운다. 윤계상의 초대를 받은 전재홍 감독은 “워낙 좋아하는 프로그램이다. 내가 영광스러운 프로그램에 나오는구나”라며 기쁜 마음으로 식사를 시작하지만, 이내 요리의 맛에 좌절하며 폭풍 혹평을 쏟아내게 되는 것. 준비한 요리 마다 혹독한 품평을 하며 가격까지 책정해주는 것은 물론 “맛이 없는 게 아니라, 맛이 없(無)었어요”라는 촌철살인 멘트로 윤계상을 멘붕에 빠트린다고.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서는 <풍산개>에서 올누드 촬영을 감행했던 윤계상의 숨겨진 스토리가 재미를 더 할 예정이다. 영화 속 올누드로 진흙만을 묻힌 채 촬영한 씬에서 전재홍 감독이 직접 윤계상에게 진흙 메이크업을 해준 사연 등 세 남자의 솔직담백한 이야기들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윤계상의 원테이블>은 요리에 도전하는 윤계상의 진솔한 모습과 30대 싱글남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윤계상의 40대 이후의 꿈인 원 테이블 레스토랑 도전기를 담아낸다. 배우 권세인과 온주완 등 그의 절친들과 어울리는 자연스러운 모습 등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윤계상의 거리낌 없는 모습들이 진정성 있게 펼쳐진다. 매주 토요일 낮 1시, 밤 10시 듀얼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