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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아랑사또전' 이준기, 김용건 악행 목격 '진짜 대결은 이제부터!'


[오펀 방송연예팀=유보경 기자] MBC 수목 미니시리즈 [아랑사또전]의 이준기가 다시 한 번 김용건에 맞서며 시청자들에게 숨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늘(10일) 밤 방송될 [아랑사또전] 17회에서 사또 '은오'(이준기)는 두들겨 맞아 다리를 절며 관아로 찾아온 한 남자의 간곡한 청을 듣게 된다. 내용인즉슨 최대감에게서 자신의 아들을 구해달라는 것. 최대감의 악행들을 본격적으로 조사하기 시작한 이후, 마침내 그의 행태를 직접 목격하게 된 '은오'는 사또로서 깊은 고심에 빠지게 된다. 


아랑사또전 은오 이준기 방송화면


단순히 매번 사람들을 구해주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기 때문. 또한 '홍련'(강문영)에게서 전해 받은 약을 먹고 무병에서 벗어나 기사회생한 최대감 역시 가만히 두고 보지만은 않을 터라, '은오'에게 어떠한 일이 닥칠 것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엔딩을 향해 달려가며 더욱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선보이고 있는 [아랑사또전]은 경남 밀양의 아랑 전설을 모티브로 자신의 억울한 죽음의 진실을 알고 싶어하는 천방지축 기억실조증 처녀귀신 ‘아랑’(신민아)과 귀신 보는 능력을 갖고 있는 까칠하기 이를 데 없는 사또 ‘은오’(이준기)가 만나 펼치는 조선시대 판타지 로맨스 활극으로, 매주 수, 목 밤 9시 55분 MBC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