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펀 방송연예팀=유보경 기자] SBS 월화드라마 ‘신의’(극본 송지나, 연출 김종학, 신용휘, 제작 신의문화산업전문회사) ‘덕흥군’ 박윤재가 소름끼치는 악랄함으로 고려를 뒤흔든다.
어제(1일) 방송된 ‘신의’ 15회에서는 은수(김희선 분)의 해독약을 미끼로 최영(이민호 분)을 이용, 옥새를 거머쥔 덕흥군(박윤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덕흥군은 앞에서는 기철(유오성 분)의 편인 듯 행동했지만 뒤에서는 조일신(이병준 분)을 부추겨 기철의 집을 습격해 ‘난’을 일으키도록 종용하는 모습으로 최영은 물론 기철과도 등을 지게 되어 명실상부한 공공의 적이 되었다.
이에 시청자들은 “덕흥군 속안에 능구렁이 백마리는 숨기고 있는 듯, 그래서 더 무섭다”, “덕흥군, 악랄한데다가 똑똑하기 까지! 최대의 적인 듯”, “이제 덕흥군은 모두의 적이 되었네요. 앞으로 어떻게 될지”, “최영이 그냥 보고만 있지는 않을 듯”이라는 등의 반응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상황.
특히, 이처럼 겉으로는 온화한 모습이지만 부드러운 미소 속에 끝 모를 잔인함을 숨기고 있는 양면성을 지닌 ‘덕흥군’을 박윤재가 완벽히 소화해주고 있다는 호평일색.
오늘(2일) 방송될 16회에서는 덕흥군이 은수에게 유혹의 손길을 건네며 위태로운 도박을 벌이고 결국 옥좌에 앉고야 마는 덕흥군이 그려지며 이 과정에서 보다 더 악랄해진 덕흥군이 등장, 소름끼치는 계략으로 고려는 물론 안방극장마저 뒤흔들 악역본능의 정점을 찍는다.
‘신의’의 한 관계자는 “오늘 방송에서는 사람이 야망을 위해서 어디까지 잔인해 질 수 있는지 보여주는 덕흥군의 악랄함의 끝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이로 인해 고려는 새 국면을 맞이하게 되는 모습으로 더욱 긴장감 있는 전개가 이어질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진제공: 신의문화산업전문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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