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 "무려 70m 가까이 날아가" 종이비행기, 신기록 화제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미국의 한 남자가 종이비행기를 69m나 날려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영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미국에서 열린 종이비행기 멀리 날리기 대회'에서 69.1m 날아간 종이비행기가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월 26일(현지시간) 미국 세크라멘토 외곽 맥클레란 공군기지 격납고 안에서 미식축구 쿼터백 출신인 조 에욥은 종이 비행기를 약 70m 던졌다.

 

이는 종전 최고기록인 약 63m를 약 7m 차이로 앞선 기록으로 이 종이 비행기는 지역 방송국 PD 존 콜린스가 일본식 종이접기 공예 오리가미, 공기 역학 등을 공부하며 3-4년간의 노력 끝에 만든 작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종이비행기 날리기 영상은 동영상 사이트 유투브를 통해 전세계 네티즌들이 큰 화제를 불러오고 있다.

이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엄청나다", "나도 저런 대회 나가고 싶다", "놀랍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유튜브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