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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펀 놀이터/재미있는 동영상

[화제] 싸이, 울랄라세션으로부터 "엉망이다" 굴욕 동영상?


[오펀 편집국] 엠넷 슈퍼스타K4 심사위원인 싸이가 슈퍼스타K3 우승팀인 울랄라세션에게 톡톡히 굴욕을 맛봤다? 


5일(토) 전격 공개된 슈퍼스타K4 광고에서 싸이가 슈스케 도전자로, 울랄라세션이 심사위원으로 각각 연기를 펼쳤는데, 울랄라세션의 임윤택에게 노래 실력이 엉망이라고 혹평을 들은 것. 


이번에 공개된 슈퍼스타K4 광고(http://youtu.be/QtOecrKva_Q)는 5월 10일(목) 미니앨범 발매 예정인 울랄라세션의 티저 광고를 슈퍼스타K에 맞게 코믹하게 패러디한 영상이다



이 광고에서 싸이는 <이름: 박재상, 닉네임: 땀통령, 가산점: 군복무 2회>라고 쓰여진 코믹한 자막과 슈스케 도전자로 등장한다. 싸이는 키보드를 사뭇 부담스러운 삘(?)을 담아 연주하면서 과장된 표정과 몸짓을 곁들여 애절한 발라드풍의 노래를 열심히 부른다. 하지만 이를 보는 심사위원 울랄라세션의 표정은 매우 못 마땅하다는 듯이 떨떠름하기만 하다. 급기야는 노래가 끝나자마자 임윤택 심사위원에게 “박재상씨! 엉망이네요 엉망! 1차 예선부터 다시 보고 올라오세요!”라고 혹평이 쏟아지며 광고는 마무리 된다. 슈퍼스타K 특유의 재치와 유머가 번뜩이는 광고. 



이를 본 네티즌들의 반응도 재미있다는 반응 일색이다. 


네티즌들은 "슈퍼스타K4를 위해 굴욕(?)까지 당한 싸이가 대단하다. 광고만으로 벌써부터 싸이가 들려줄 심사평이 너무 기대된다"며 "무엇보다 슈퍼스타K3에 응시했던 울랄라세션의 경험이 묻어난듯 심사위원으로 분한 멤버 각자의 표정이 정말 깨알같다"고 전하고 있는 것. 


한편 ARS(1600-0199)와 UCC, 카카오톡을 통해 참가 접수를 받고 있는 <슈퍼스타K4>는 5일(토) 현재 100만명에 육박하는 참가자가 몰리며 국민 오디션다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슈퍼스타K4 참가자 접수는 ARS 1600-0199번으로 할 수 있다. 국적 불문, 나이 불문, 1세부터 99세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ARS 안내에 따라 개인과 단체를 선택하고, 나이와 예선 지역을 입력한 후 1분 동안 노래를 부르면 응모가 완료된다. UCC 지원은 유튜브에 본인의 노래 영상을 올리고 해당 동영상 페이지의 URL을 슈퍼스타K 홈페이지(http://superstark.mnet.com/)에 남기면 된다. 카카오톡에서는 엠넷과 플러스친구를 맺은 후 대화창에 ‘도전’이라 입력하고 안내 메시지에 따라 노래를 부르면 된다. <슈퍼스타K4>는 7월까지 지역 예선을 거친 후 8월 17일(금) 첫 방송을 시작할 예정이다. 접수 마감은 7월 4일이다.


[자료제공=CJ 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