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퀸' 한지혜, 터프하면서도 여성스러운 ‘해주’로 변신!

[오펀 방송연예팀=유보경 기자] 한지혜가 MBC 주말특별기획드라마 [메이퀸]에서 씩씩하고 당돌한 용접공으로 변신한다.

지난 9일(일) 방송된 [메이퀸] 8회에서 해주(한지혜)가족은 아버지를 사고로 잃어버린 후 울산을 떠났고, 금희(양미경)는 해주가족이 버리고 간 남은 옷가지에서 잃어버린 딸의 옷을 발견하고, 해주를 찾아 달라 오열했다. 

15일(일) 방송되는 9회부터는 어린 해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아역 배우 김유정의 뒤를 이어 세월을 훌쩍 뛰어넘어 더욱 명랑해진 모습의 ‘성인 해주’ 한지혜가 첫 등장한다.

[메이퀸]은 조선소를 배경으로 배를 만드는 과정 등을 상세하게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두 남자의 지고지순한 사랑을 받는 밝고 씩씩한 ‘해주’로서의 연기변신을 시도하는 한지혜의 첫 등장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한지혜는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터프함과 여성스러움을 한 번에 보여드리겠다. 신선한 모습을 기대하셔도 좋다”고 각오를 전했다. 

꾸준한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주말드라마 시청률 1위를 고수하고 있는 [메이퀸]은 9회부터 성인연기자 한지혜-김재원-재희-손은서가 첫 등장, 오는 15일(토)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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