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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와 '근식이', 결혼식 예행 연습하다 폭풍 눈물 흘린 사연은?


[오펀 방송연예팀=유보경 기자] MBC뮤직 ‘하하 19TV 하극상’의 출연진이자 '하하'의 절친 '박근식'이 폭풍 눈물을 흘려 녹화장을 이탈해 화제다.


'하하'와 그의 패밀리 '주비트레인', '미노', '박근식', '송준근'은 <하극상> 2회 ‘결혼준비’편 녹화를 진행하며 "하하의 가상 결혼식"이란 컨셉 아래 사회자와 주례 역할을 맡으며 결혼식 예행 연습을 하며 구체적인 결혼 계획을 세웠다.


하극상 2회 장면


순조롭게 녹화가 잘 진행 되던 중 갑자기 '근식'의 표정이 급 변하며 갑자기 눈물을 흘리는 상황이 발생했고, 예기치 못한 상황에 모든 제작진과 출연진이 당황 하며 녹화가 중단 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또한 '근식'은 눈물을 주체하지 못해 녹화장을 뛰쳐 나가고 절친의 눈물을 보니 함께 울컥해진 '하하'도 함께 울어 녹화 현장이 두 남자의 눈물로 혼비백산이 된 것.


알고 보니 '근식'은  결혼식 예행연습을 하다보니 '하하'가 결혼을 한다는 사실이 실감이 나면서 어린 시절부터 함께 해온 친구의 결혼에 가슴이 벅차올라 갑작스럽게 눈물을 흘리게 되었고, 그런 '근식'을 보는 '하하'까지 울컥하며 눈물을 흘리자 더 이상 촬영을 진행하기 어려울 만큼 눈물이 나와 촬영장을 뛰쳐나가게 되었다고 한다.


현장의 스텝들은 남자들의 갑작스러운 뜨거운 눈물에 웃지도 울지도 못하는 상황이 되었고, 행복한 결혼식 예행연습이 졸지에 감동의 눈물바다가 되자 현장의 분위기에 취해 일부 여자 스텝들도 눈물을 흘리게 되었다고.


촬영장으로 복귀한 '근식'과 '하하'는 뜨거운 포옹과 함께 다시 촬영에 들어갔고, 이후 더욱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촬영을 마쳤다는 후문이다.


한편, <하극상> 2회 게스트는 국내 레게 열풍의 원조, '음악의 신 이상민'이 출연해 화제다.


'이상민'은 결혼을 앞둔 '하하'를 위한 특별한 결혼 선물을 선사했고, 솔직하고 과감한 멘트와 포복절도할 입담을 과시하며 <하극상>에 고정 욕심을 드러냈다.


두 남자의 뜨거운 눈물과 '이상민'의 솔직한 입담이 기대되는MBC뮤직 <하하 19TV 하극상> 2회 ‘결혼 준비’ 편은 11일(화) 오늘 밤 12시에 방송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프로그램 홈페이지(www.mbcplus.com/music)와 공식 트위터(@haha19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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