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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스타일

[스타일] 넝쿨당 김남주, 그녀가 선택한 마지막 가방은?‏


[오펀 패션뷰티팀=김민정 기자] 연일 시청률 40%를 넘으며 국민 드라마로 인기리에 방영된 KBS2 주말 드라마인 ‘넝쿨당’이 훈훈한 가족애를 그리며 해피엔딩으로 끝을 맺었고, 지난 9일 마지막회는 시청률 45.3%로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가족 구성원들의 다양한 스토리 전개도 흥미로웠지만 무엇보다 화제가 되었던 것은 여주인공 김남주 (차윤희)의 패션을 빼놓을 수 없다. 커리어우먼으로 아내로, 또한 며느리로서 다양한 패션과 당당함을 보여주었던 그녀의 스타일은 항상 화제가 되었다.

 

넝쿨째 굴러온 당신.E58 1


이런 그녀가 선택한 ‘넝쿨당’의 마지막회 스타일링이 또 한 번 화제가 되고 있으며, 특히 입양한 아들 지환이를 유치원에 데려다 준 장면의 패션이 모두의 눈길을 끌었다. 

FW 시즌 트렌드이기도 한 복고풍 도트 패턴의 여성스러운 블랙 원피스에 레드 컬러 라지백을 포인트로 매칭한 그녀의 패션 센스가 역시 돋보인다. 


넝쿨째 굴러온 당신.E58 2


FW 시즌컬러인 블랙에 여성스러운 리본과 도트가 특징인 원피스에 이와 상반된 매력을 지닌 고급스러운 사피아노 가죽의 빅 백을 들었다. 

고급스러운 레드 컬러로 눈길을 끈 이 가방은 제이에스티나의 2012 FW 신제품으로 출시 전부터 예약과 문의가 많았던 제품이다.

 

제이에스티나 가방


제이에스티나IRIS III-TOP-LARGE BAG은 비비드한 레드컬러와 함께 골드지퍼와 키홀더장식을 사용해 럭셔리하면서 심플한 느낌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포멀하거나 캐주얼한 코디 둘 다 어울리며 사계절 내내 착용하기 좋은 아이템으로 레드와 블랙, 브라운 세가지 컬러와 함께 Small 사이즈로도 출시되었다.

 

한편, ‘넝쿨당’의 종영으로 김남주의 패션을 당분간 볼 수 없어 많은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으며, 다음 패셔니스타로 어떤 여배우가 패션 롤 모델이 될 지 모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