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인과 체험의 공연 축제, '공연관광축제 2012' 9월부터 개최

[오펀 문화예술팀=허순옥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우리나라 대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공연관광축제 2012 (Korea In Motion Festival)를 9월1일부터 1개월간 개최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공연관광축제 2012 Korea In Motion Festival은 넌버벌 공연을 기본으로 전통, 뮤지컬, 클래식, 연극 등 다양한 장르를 수용하여 총 50여개 공연팀이 참가한다. 지난 2006년부터 시작한 본 행사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한국의 대표적인 공연들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자 기획된 축제.

공연관광축제 2012(Korea In Motion Festival)은 '공연'을 컨셉으로 한 축제인 만큼, 같은 시기에 진행 중인 서울의 수많은 공연들과 연계해 다양한 할인 행사와 쇼케이스 무대 등이 펼쳐지는 것이 가장 특징이다. 

특히, 축제 기간 동안 한국관광공사 본사 앞마당은 본 행사에 참여한 공연사들의 쇼케이스가 매일 열린다. 9월1일 비밥 공연을 시작으로, 드럼캣, 미소, 액션드로잉 히어로, 월드비트비나리, 판타스틱 등 유명 공연들의 하이라이트가 30분씩 선보일 예정이다. 현장에선 즉석에서 티켓 경매도 열린다. 

또한 공연관광축제 2012(Korea In Motion Festival)에선 다양한 체험 연계 상품이 마련되어 시선을 끈다. 전통의복체험, 태권도체험, 부채춤체험, 전통한지 제기만들기 체험 등 전통 체험은 물론, 비보잉, K-POP 커버댄스, 비트박스, 마블링 등 공연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공연 연계 상품 등이 판매되고 있다.  

추석이 기다리는 9월 한 달 간 공연관광축제 2012(Korea In Motion Festival)는 다양한 공연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즐겨볼 수 있는 볼거리와 체험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http://koreainmotion.com)를 통해 상세히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