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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KPOP] 디유닛의 '아임 미씽유', 국악으로 탄생한다


[오펀 방송연예팀=김태준 기자] 힙합스타일의 디유닛의 '아임 미씽유'(Im Missin‘ You)가 국악으로 탄생한다.


디유닛은 1일(오늘) 오후 4시 MBC '쇼! 음악중심'에서 국악으로 편곡된 '아임 미씽유'를 가창한다. 


디유닛


'쇼! 음악중심'은 1일부터 매주 한곡씩 국악을 접목한 노래를 만들고, 가창하는 코너를 마련하는데 최근 가장 핫한 가수인 디유닛이 스타트를 끊게 됐다.


디유닛 측은 "'아임 미씽유'의 노래가 너무 좋고, 퍼포먼스도 일품이기 때문에 아마도 MBC 측에서 국악이랑 접목하는 노래, 1순위로 뽑은 것 같다. 방송사에서도 그 실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서 좋다"고 말했다.


디유닛의 유진은 "처음에는 어떤 느낌일까 상상을 많이 했는데 정작 국악풍으로 편곡된 노래를 부르니까, 정말 우리 가락이 좋다는 생각이 든다. 차후 국악과 함께 접목할 수 있는 음악도 해보고 싶다. 우리 국악, 참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쇼! 음악중심'에 참여하는 국악팀은 밴드 건반 기타 드럼 가야금 태평소 장구 등이 접목돼, '퓨전'을 지향하고 있으며 디유닛과의 협연에 즐거워했다는 후문이다.


디유닛 측은"방송에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디유닛의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기에 이번 국악 편곡 노래로도 충분할 것 같다. 처음 국악과 접목하기가 쉽지 않았지만, 수차례 수정을 거치고 만들다보니까 너무 좋다는 것을 알았다"고 전했다.


디유닛은 최근 친언니인 티아라 보람에게 열심히 노력하면 진심을 알아줄 것이라는 글을 자신의 SNS를 통해 남겨 화제가 됐다.


디유닛은 '아임 미씽유'로 케이블 공중파 음악방송에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