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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주목할만한 차세대 모바일 포탈 '모비캐스트'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매일매일 쏟아져 나오는 수많은 앱들, 넘쳐나는 컨텐츠들 중에 내가 원하는 것을 하나하나 일일이 찾아 다운받지 않고도 손쉽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해주는 앱이 출시되어 주목을 끌고 있다. 


모비캐스트(mobiecast)라는 글로벌 컨텐츠 서비스 앱은 애플의 아이튠즈를 뛰어넘어 안드로이드 생태계의 컨텐츠 서비스 플랫폼으로 개발되어 출시되었다. 


모비캐스트 앱 화면


팟캐스트, 유투브 등 오픈 컨텐츠 마켓은 물론 많은 앱스토어에 따로따로 들어가서 원하는 컨텐츠를 검색하거나 앱을 다운 받아야 하는 불편 없이 모비캐스트라는 앱 한곳에서 KPOP, 나는꼼수다, 이슈를 털어주는 남자,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컬투쇼 등 약 600여개 한글 컨텐츠 채널과 TED Talks, BBC, CNN, 해외음악, 해외유명대학 강의 등 약 500여개 영어컨텐츠 채널을 뉴스시사, 경제경영, KPOP, 엔터테인먼트, 스포츠, 종교, 학습 등 10여개 카테고리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모든 컨텐츠는 항상 최신 내용으로 자동 업데이트가 되며, 선호하는 컨텐츠는 따로 보관하는 기능 제공 등 사용자들이 매우 쉽고 편리하게 이용하게끔 개발되어 선호도와 유효이용율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안드로이드 단말 이용자들은 T스토어나 구글 PLAY스토어 등에서 ‘모비캐스트’라는 앱을 다운 받아 전세계의 다양한 컨텐츠를 공짜로 사용하면 되고, 단말 주화면에 위젯을 설치하면 더욱 쉽게 원하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모비캐스트는 벤처기업인 모비미디어가 제공하고 있으며, 회사관계자에 따르면 금년 내에 약 2천여개 컨텐츠 채널로 추가 확대할 계획이며, 컨텐츠 등록기능을 외부에 개방하여 컨텐츠 공유 기반을 넓힌 후 2013년에는 유료컨텐츠도 등록하여 판매할 수 있는 마켓 플레이스화와 더불어 제공 언어권도 현재 한글, 영어권에서 일본어, 중국어권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한다. 


또한 일부 사용자들로부터 모비캐스트 사용 이후 앱스토어나, 팟캐스트, 유투브 등에 접속하는 일이 획기적으로 줄었다며 앞으로 앱스토어가 없어지는 것 아니냐는 말이 나올 정도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 회사 관계자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