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펀 게임팀=김아름 기자] 패션아이콘 ‘2NE1’과 대세 SNG(소셜네트워크게임)아이콘 <패션시티>가 만났다.
NHN㈜ 한게임이 YG엔터테인먼트와 스마트폰 패션 SNG <패션시티> 내 ‘2NE1’ 캐릭터, 의상 등의 사용에 관한 제휴를 체결, 이번 제휴로 27일부터 앱스토어에 서비스되고 있는 <패션시티> 게임내에서도 패션아이콘 ‘2NE1’을 만날 수 있게 된다.
멤버 네 명의 개성을 반영한 깜찍한 캐릭터가 등장, 내가 운영하는 샵의 점원이나 재봉사로 선택 고용해 직접 플레이 할 수 있으며, 특히 ‘2NE1’의 색다른 매력을 보여준 최근 싱글 “I LOVE YOU”에서의 동일한 의상을 입고 나와 리얼리티를 더한다.
NHN 한게임 스마트폰게임사업부 채유라 이사는 “패션을 소재로 한 게임에 패션아이콘인 ‘2NE1’이 등장, 패션 트렌드를 선도해 나가는 ‘2NE1’처럼 <패션시티>로 누구나 스타일리스트가 될 수 있다”며 “또, <패션시티> 이용자층과 ‘2NE1’ 팬층이 유사하다는 점에서 시너지가 기대되며, <패션시티> 안드로이드 버전도 곧 출시할 계획으로 이용자 확대를 통한 성장세도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YG엔터테인먼트측은 “패션을 소재로 한 인기 SNG <패션시티>를 통해서도 ‘2NE1’의 스타일을 팬들과 공유할 수 있게 됐다”며 “<패션시티> 내에서도 ‘2NE1’ 멤버들 모두에게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패션시티>는 한게임이 앱스토어에 서비스 중이고, 소셜네트워크게임 전문 개발사인 노크노크(대표 박시진)가 개발한 패션 SNG로 7월 17일 앱스토어 출시 이후, 전체어플 및 게임어플 상위권을 지속하는 등 인기를 모으고 있다.
SNG 소재 및 시장 확대 등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와 함께 지속적으로 인기몰이하며, ‘룰더스카이’, ‘타이니팜’과 함께 국내 SNG 시장을 주도해 나가고 있는 견인차로 주목을 받고 있다.
<패션시티>는 원하는 의상을 제작해 매장에 디스플레이도 하고, 직원을 고용해 손님에게 판매하는 등 실제 의류 매장을 경영하는 것과 같은 리얼리티를 제공한다. 1,200여 종에 달하는 의상 아이템과 800 채의 가구 등 풍부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온라인 쇼핑몰 트렌드에 걸맞게 주문을 받아 상품을 제작하고 배송하는 일도 가능하다. 상품 제작과 라이선스를 획득해 판매하는 시스템을 그대로 재현, 경영을 통한 소셜 네트워크의 극대화된 묘미를 선사한다.
[스마트폰 게임] 패션 경영 SNG <패션시티>, 17일 앱스토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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