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트 파이터X철권, 티셔츠 안으로 캐릭터들이~ 패션티셔츠 판매

[오펀 게임팀=김아름 기자] 최근 인기 게임 ‘스트리트파이터X철권’의 개성만점 캐릭터들이 스타일리시한 가을 패션 아이템으로 국내에 출시돼 화제다. 

뉴욕을 주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독일 musterbrand(이하, 머스터브랜드)사는 작년 글로벌 게임 ‘바이오하자드’의 독창적인 세계관을 트렌디한 패션 아이템으로 제작한 ‘바이오하자드:어패럴 컬렉션(BIOHAZARD:Apparel Collection)’을 국내에 출시한데 이어 두 번째 야심작으로 ‘스트리트 파이터X철권’의 공식 온라인 패션 스토어를 오픈했다. 

‘스트리트 파이터X철권’의 공식 온라인 패션 스토어에서 판매되는 아이템들은 주식회사 캡콤의 정식 라이선스 승인을 받은 ‘스트리트파이터X철권’ 게임 속 독특한 캐릭터의 모습을 강렬하면서도 100% 활동성이 보장된 스포티브 룩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스트리트 파이터X철권’ 패션 아이템은 한국보다 앞서 오픈한 일본의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이미 수많은 마니아 층을 형성한 바 있다. 

심플한 화이트 소재 뒷면에 큼지막한 레드 레터링 ‘FIGHT’로 포인트를 준 후드 티셔츠.

이 중 게임 캐릭터 ‘류VS화랑’의 배틀을 특유의 남성적인 역동감을 담아 디자인한 블루 프린트 티셔츠와 강렬한 레드 레터링 ‘FIGHT’로 포인트를 준 아메리칸 캐주얼 스타일의 화이트 후드 티셔츠, 티셔츠 하단 로고 프린트 라벨 하나까지 섬세하게 디자인한 ‘가일VS카즈야’의 배틀 그레이 프린트 티셔츠 등은 게임과 패션의 완벽한 콜라보레이션 이라는 찬사를 받은 제품들이다. 

전설의 격투 게임에는 어김없이 등장하는 ‘FIGHT’ 로고가 세로로 강렬하게 프린트된 롱 티셔츠.

전 세계 유저들이 기다려온 ‘류VS화랑’의 배틀을 컬러풀한 블루 소재에 역동적으로 프린트한 캐주얼 티셔츠.

에너지 넘치는 ‘가일VS카즈야’의 배틀을 빈티지한 스모키 그레이 컬러에 프린트한 티셔츠.

머스터브랜드 사의 CEO, 크누트 베르겔은 그가 만드는 게임 특화 패션 브랜드의 인기 비결에 대해 “게임 속 이미지를 디자인에 차용하지만 현실과 동떨어진 튀는 패션 아이템을 절대 만들지 않는다. 게임 속 캐릭터와 ‘나’와의 연결고리는 갖되, 언제 어디서나 세련된 스타일리시함과 편안한 활동성을 동시에 갖추는 데 중점을 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개성을 중요시하는 패션 피플들의 즐거운 놀이터 ‘스트리트 파이터®X철권®’의 국내 공식 온라인 패션 스토어에서는 앞으로도 게임 캐릭터를 모티브로 한 독특하고 다양한 패션 아이템, 야구 점퍼로 불리는 스타디움 점퍼(stadium jumper)등을 추후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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