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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게임] PS3 신작 '스트리트파이터X철권', 3월 6일 정식 발매

[오펀 게임팀=김아름 기자]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캡콤엔터테인먼트코리아가 자막 한글화하여 발매하는 격투게임계 양대 산맥이 만난 꿈의 대전 액션 게임 ‘스트리트파이터 X 철권(STREET FIGHTER X TEKKEN)’ PlayStation®3 (PS3™) 버전을 오는 3월 6일부터 유통한다. 

‘스트리트파이터 X 철권’에서는 스트리트파이터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배경에 철권의 캐릭터 들이 등장, 흥미진진한 태그 토너먼트 형식의 대전 격투를 펼친다. 

게임방식은 기본적으로 2대 2 팀 기반 태그매치로 펼쳐지며, 2D와 3D 게임의 성공적 결합을 보여준다. 

‘스트리트파이터 X 철권’은 스트리트파이터 특유의 조작법인 6개 버튼 시스템을 기본으로 하나, 4개 버튼 조작에 익숙한 철권 유저들도 순조롭게 플레이 할 수 있다. 

 

또한, 스트리트파이터의 류와 춘리, 철권의 카즈야와 니나 등 각 시리즈를 대표하는 캐릭터들 40여명이 총출동하여 다양한 선택의 폭과 태그 조합을 만들어낸다. 

또한, ‘스트리트파이터 X 철권’에서는 배틀 시스템에 ‘젬 시스템’을 도입해 유저들이 게임을 플레이할 시 사용하는 캐릭터에 젬을 미리 세팅하여 여러 효과를 발동시킬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젬은 크게 ‘부스트 젬’과 ‘어시스트 젬’의 두 종류로 나뉘며 ‘부스트 젬’은 사용하는 캐릭터의 공격력, 방어력 등의 지표를 향상시킬 수 있다. 

‘어시스트 젬’은 플레이어의 능력을 서포트하는 것으로 자동 방어나 잡기 풀기 등을 보조해 격투 게임에 익숙하지 않은 유저들도 손쉽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했다. 
 
‘젬 시스템’은 상급 플레이어에게는 전략의 폭을 더욱 넓히고, 초심자 플레이어에게는 강력한 후원자의 역할을 발휘하는 독특한 시스템이다. 

격투게임 역대 최고 드림 매치로 손꼽히는 ‘스트리트파이터 X 철권’은 정식 발매에 앞서 2월 28일(화)부터 3월 4일(일)까지 6일간 사전 예약판매를 온라인(CJmall, 에이티게임)과 PlayStation®파트너샵, PlayStation®로드샵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사전 예약판매는 소프트웨어 타이틀 단품을 제외한 스페셜에디션, 파이트스틱 패키지, 파이트패드 패키지의 3가지 구성으로 진행되며, 예약판매 기간 중 구매한 고객에게는 ‘아시아 오리지널 팩2(Asia Original Pack2)’ 다운로드 바우처가 특전으로 제공된다. 

‘스트리트파이터 X 철권’의 국내출시가격은 58,000원이며,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소개는 PlayStation® 공식 웹사이트를 방문하면 된다.

 

[사진 =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