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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아름다운 그대에게' 설리, 민호 등에 업히며 본격적 러브라인?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아름다운 그대에게’ 설리와 최민호가 애틋한 '토닥토닥 어부바'를 선보인다.


설리와 최민호는 23일(오늘) 방송될 SBS 새 수목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 4회 분에서 애틋한 포옹에 이어진 어부바 러브신을 통해 달달한 ‘2단 러브 콤보’를 펼쳐내며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고조시킬 전망이다.


아름다운 그대에게 설리 민호


무엇보다 설리와 최민호가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다정한 스킨십을 하는 모습이 포착,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두 사람이 애틋하게 서로를 바라보는 가운데 민호가 설리를 끌어안고 걱정스런 마음을 드러냈던 것. 급기야 상처투성이인 설리를 업고 길을 나서며 ‘달달한 2단 러브 콤보’를 완성한 설리와 민호의 모습이 보는 이들에게 설렘을 선사하고 있다. 이와 관련 민호가 결국 설리가 여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인지, 혹시 민호의 마음이 설리를 향하게 된 것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아름다운 그대에게 설리 민호


아름다운 그대에게 설리 민호


설리와 민호가 애틋한 포옹과 달달한 어부바를 펼쳐냈던 장면은 지난 8일 충청남도 안면도에서 촬영됐다. 이 날 ‘2단 러브 콤보’ 촬영은 7시간 정도 진행됐던 거친 액션에 바로 이어 진행됐다. 체력적으로 지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 뛰어난 몰입력을 보이며 감정연기에 돌입, 1시간 만에 빠르게 촬영을 마무리해냈다. 극 중 민호가 처음으로 설리를 껴안아주는 장면이었던 만큼 두 사람이 이 촬영에서 유독 진지한 분위기를 형성했던 것. 또한 앞서 촬영했던 격렬했던 액션이 오히려 설리와 민호가 더 리얼하게 감정 몰입을 할 수 있게 만든 것 같다는 귀띔이다.


아름다운 그대에게 설리 민호


그런가하면 이날 촬영이 진행됐던 장소가 염전이었던 만큼 남다른 고충 또한 있었다는 전언이다. 염전에서 온 몸을 굴렀던 민호와 설리의 피부가 소금에 쓸리고, 그 부분이 소금기에 따끔거리는 부작용으로 인해 고생스러운 촬영을 이어가야 했던 것. 두 사람은 고통을 참아내며 자꾸만 빨갛게 달아오르는 피부에 임시방편으로 생수를 조금씩 부으며 촬영에 집중하는 프로다운 면모를 보였다. 촬영이 완벽히 마무리 된 후에야 비로소 씻기 위해 한달음에 달려갔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측은 “‘아름다운 그대에게’는 스포츠 전공의 에너지 넘치는 10대들이 주인공인 만큼 액티브한 신들이 많이 포진해있다”며 “설리, 민호 등을 포함한 ‘아름다운 그대에게’ 출연진들은 과감하고 격정적인 동작이 나오는 장면들에서 결코 몸을 사리는 법 없이 캐릭터에 완전히 녹아들어 촬영에 임하고 있다. 이들의 활약을 지켜봐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SBS ‘아름다운 그대에게’ 4회는 23일(오늘) 목요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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