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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아름다운 그대에게’ 최민호, 격정적 ‘염전 육탄전’!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아름다운 그대에게’ 최민호가 격정적인 ‘염전 육탄전’을 벌였다.


최민호는 오는 23일 방송될 SBS 새 수목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극본 이영철, 연출 전기상/ 제작 SM C&C) 4회 분에서 위협을 당하고 있는 설리를 구하기 위해 격렬한 육탄전을 펼칠 예정이다.


아름다운 그대에게 설리 위기


무엇보다 민호가 위기에 처한 설리에게 한 달음에 달려와 설리를 위협하는 인물에게 '와일드한 공중 이단 옆차기'를 날리며 기선을 제압하는가 하면, 양보 없는 힘겨루기로 한판 승부를 벌이는 것. 즐겁기만 했던 ‘아그대 7인방’의 펜션 여행에서 설리가 무슨 사건으로 홀로 위험에 처하게 된 것인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특히 까칠했던 민호가 몸을 사리지 않는 '정의의 기사'로 변신, 거친 액션을 선보이며 남자다운 매력을 드러내는 모습이 대한민국 여심을 달아오르게 만들 전망. 지난 16일 방송됐던 2회에서 갑작스러운 키스로 인해 로맨스의 불씨를 피웠던 두 사람이 이번 구출 사건을 통해 본격적으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지 않을까하는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다.


아름다운 그대에게 민호 이단옆차기


민호가 설리를 구하기 위해 육탄전을 벌인 장면은 지난 8일 충청남도 안면도의 한 염전에서 7시간 동안 촬영됐다. 이 날 활기차게 촬영장에 등장한 설리와 민호는 대역 없이 완성해야 할 고난이도 액션 장면을 완벽히 소화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습을 거듭했다. 격한 액션신에 앞서 미리 동선을 맞춰보는 등 단단히 각오를 다졌던 것. 촬영이 진행될수록 염전 바닥에 고여 있는 소금물이 온 몸에 묻으며 체력적으로 지칠 수밖에 없었지만 두 사람은 개의치 않고 열정을 불태우며 촬영에 몰입했다는 후문이다.


아름다운 그대에게 민호, 설리 구하다


그런가하면 사실 ‘염전 육탄전’은 원래 ‘산 속 육탄전’으로 설정돼있던 상황. 하지만 펜션 여행 촬영 장소인 안면도를 물색하던 중 염전이 더욱 역동적인 장면을 만들어낼 것 같다는 의견으로 인해 장소가 바뀌게 됐다는 귀띔이다. 세련된 연출로 높이 평가 받고 있는 전기상 감독이 이번에는 과연 어떤 에너지 넘치는 장면을 완성해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아름다운 그대에게 민호 육박전


제작사 측은 “설리, 민호 등 ‘아름다운 그대에게’ 배우들의 뜨거운 연기 열정이 현장을 지치지 않게 하는 활력소로 작용하고 있다”며 “회를 거듭할수록 씩씩하게 성장해나갈 극 중 캐릭터들과 점차 발전을 거듭할 배우들의 모습을 지켜봐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16일 방송됐던 ‘아름다운 그대에게’ 2회 방송에서는 설리와 민호가 달달한 키스를 나누는 모습이 담겨 설렘을 극대화시켰다. 의도치 않았던 키스가 설리와 민호의 러브라인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 설리, 최민호, 이현우, 김지원이 펼쳐내는 ‘콩닥콩닥 4각 로맨스’가 담겨질 SBS ‘아름다운 그대에게’ 3회는 22일(오늘) 수요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사진 제공 = SM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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