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최강 수목드라마 ‘각시탈’이 6회를 남겨두고 절정을 향해 치닫고 있는 가운데, 소름끼치는 반전이 예고돼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6일 방영된 KBS 수목특별기획 드라마 ‘각시탈’(극본 유현미, 연출 윤성식, 차영훈) 22회분에서 기무라 슌지(박기웅)가 드디어 각시탈의 탈을 벗기고, 그 정체가 절친이었던 이강토(주원)임을 알게 됐다. 각시탈이 절체절명의 최대 위기를 맞이한 가운데 방송 이후 슌지의 향후 반응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최고조에 달했다.
갑론을박도 치열하다. 해당 시청자 게시판과 SNS에는 슌지의 반응에 따른 각시탈의 운명을 놓고 치열한 공방전이 벌어지고 있다. “그토록 각시탈을 잡고 싶었던 슌지가 쓰러진 이강토를 그냥 내버려둘 것 같지 않다”는 의견과 “그동안 전례로 보아 이대로 각시탈이 잡히지 않을 것 같다. 무언가 놀랄 만한 반전이 있을 것 같다”는 의견이 극렬한 대립 양상을 보이고 있다.
지금까지 ‘각시탈’은 한국형 슈퍼히어로의 통쾌한 이야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각시탈 이강토는 정체가 드러나는 위기에 처할 때마다 예상치 못한 인물의 등장 혹은 반전코드로 극적 긴장감은 물론 시원한 ‘한방’을 선사했다. 따라서 슌지의 반응에 대해 시청자들이 촉각을 곤두세우는 것은 당연한 반응.
이에 제작진은 “방영될 23회분의 키워드는 반전이 될 것이다. 그러나 지금까지 각시탈이 위기에서 벗어난 상황과는 차원이 다른 반전이다”고만 살짝 귀띔해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이에 12주 연속 수목극 정상의 자리를 굳건히 지켜내며 시청률 20%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는 ‘각시탈’은 시청자들에게 반전의 묘미와 통쾌한 영웅 스토리를 선사하며 상승세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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