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시청률 1위를 달리고 있는 KBS 수목드라마 '각시탈' 에 21회부터 전격 투입되어 엘리트요원으로 등장하게 되는 정은별이 지난 12일 합천 영상테마파크에서 각시탈 첫 촬영을 무사히 마쳤다.
정은별은 극 중 양백의 장남과 한때 사랑했던 사이로, 그가 죽은 뒤에도 양백을 떠나지 않고 아버지처럼 모시고 따르며 늘 저격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양백을 보좌하기 위해 단 한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는 냉철한 여전사 진홍 역으로 21회부터 등장할 예정이다.
이날 촬영분은 신혼부부로 위장한 진홍과 안섭이 짐꾼으로 위장한 담사리와 양백선생과 함께 경성으로 무사히 잠입해 경성 최고의 양복점 정자옥 지하밀실에서 목단, 조단장, 타샤와 극적인 상봉을 하는 내용이다.
이날 화려한 드레스와 모던한 느낌의 자켓을 입고 경성역을 빠져나오는 정은별을 본 관광객들은 하나같이 탄성을 자아내며 '저 배우가 누구냐?' '너무 예쁘다' '인형같다' '각시탈의 패션 리더다' '여기가 경성이라면 경성최고의 여배우다'등 갖가지 찬사가 쏟아져 나왔다고.
첫 촬영을 마친 정은별은 모든 스탭분들과 연기자분들이 너무 따뜻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열심히 해서 기대에 어긋나지 않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정은별은 최근 디지털 싱글 2집을 내고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었지만 이번 ‘각시탈’ 출연을 위해 음반 활동은 잠시 중단하고 연기와 액션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은별은 SBS창사특집극 ‘초혼’에서 여자주인공 미봉 역을 맡아 훌륭한 연기력을 인정받았고 뒤를 이어 KBS '가시나무새'에서는 깜찍한 악녀 서진 역을 통해 안방극장에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었다.
유현미작가의 탄탄한 스토리와 훌륭한 연출을 더한 윤성식 감독의 KBS 수목드라마 '각시탈' 은 매주 수목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와이트리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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