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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축제

더운 여름, 숲에서 삼림욕하며 무더위 날린다


[오펀 스포츠레저팀=장익제 기자] 올 여름 휴가 키워드는 단연 ‘힐링’이 대세다. 휴가를 당장 떠날 수 없다면 도심에서 가까운 자연을 찾아 숲 속 에코힐링 여행을 떠나보면 어떨까? 숲이 주는 시원함에 더위도 피하고 마음의 안식까지 찾을 수 있으니 일석이조다. 



숲 치유, 삼림욕 더운 여름이 효과적 


요즘같이 더운 여름철에는 숲 속 바람이 그리울 때다.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있노라면 그게 바로 무릉도원이리라. 특히 숲에는 식물이 자신을 지키기 위해 내뿜는 항균 물질인 피톤치드가 가득하다. 숲 속에 들어가면 시원한 숲의 냄새가 풍기는데 이는 피톤치드로 인한 것이다. 피톤치드는 살균 작용보다는 항균 작용을 함으로서 면역력을 높여주기 때문에 이를 자주 오랫동안 마시는 삼림욕은 우리의 건강에 크게 기여한다. 계절 중에는 식물의 생리활성도가 높은 여름철, 하루 중에는 오전 6시~10시와 오후 4시~8시에 배출 농노가 가장 높다. 


또한, 숲 속을 찾는 것은 건강을 위한 노력이다. 우울증과 스트레스를 치료하는 세로토닌과도 연관이 있어 숲 속에 있으면 평온하고 온화한 상태가 되고, 숲 속의 흙을 밟고 만지는 것만으로도 세로토닌이 분비되어 기분이 좋아질 수 있다는 영국의 브리스톨대학과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 합동 연구팀의 결과도 나왔다. 이 외에도 숲의 시원하고 맑은 공기, 숲의 간접광, 다양한 숲의 소리들에 의해 그 분비가 활성화 된다고 밝힌바 있다. 


도심에서 가까운 곳, 에코 힐링여행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로 지쳐있는 당신에게 딱 맞는 도심에서 가까운 에코 힐링여행지를 추천한다. 주말을 이용해 가족들과 함께 숲을 찾아보면 어떨까. 숲이 주는 생명력에 흠뻑 젖어 있다 보면 심신을 괴롭히던 스트레스와 조급함을 잊게 될 것이다. 


강원도 홍천 종자산 자락 250m 장수촌 고지에 울창한 숲 한가운데 자리한 힐리언스 선(仙)마을은 피톤치드 배출에 탁월한 잣나무와 소나무가 울창한 10개의 트레킹 코스에서 언제든지 삼림욕을 즐길 수 있다. 당일 여행상품인 ‘숲 속의 하루’를 신청하면 숲 속 삼림욕 트레킹과 자연명상, 친환경 식사와 스파(SAP)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힐리언스는 여름부터 산의 절경을 이루는 10월까지 ‘숲 속의 하루 패밀리 선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월 1, 3주 일요일, 3인 이상 이용할 경우 3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홈페이지 www.healience.com / 문의 1588-9983) 


숲 속의 하루는 총 2개의 코스로 운영되며, A코스는 숲 속 트레킹을 시작으로 선마을의 힐링푸드 점심식사와 선마을 산책, 디톡스 스파(황토찜질방, 탄산천, 암반욕, 히노키탕 등)를 즐길 수 있으며, B코스는 A코스와 더불어 와식명상 등 건강수업과 함께 저녁식사까지 함께 할 수 있다. 


한편, 힐리언스 선마을은 현대인의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으로 ‘마음수업’도 진행하고 있다.

출처: 힐리언스

홈페이지: http://www.healience.com


힐리언스 소개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힐리언스 선마을은 수많은 저술로 이름 난 이시형 박사와 국내 대표 웰니스 기업인 대웅제약, 매일유업, 풀무원, 동아제분이 함께 만들었다. 이는 보다 더 건강해지고 아름다워지기 위한 교육과 체험이 이루어지는 천혜 자연 속 보금자리이다. 전망 좋은 강원도 홍천의 깊은 숲 속에 위치한 선마을은 세계 곳곳의 장수촌이 위치하고 있다는 해발 250m 비탈진 곳에 자리하며, 종자산의 8개 트레킹 코스와 함께 자리하여 숲과 함께 숨쉬는 완벽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친환경적인 에너지 시스템과 건축자재는 이러한 환경 속에 조성 된 선마을이 또 하나의 자연임을 증명한다. 특히 피톤치드 배출에 탁월한 잣나무와 소나무가 울창한 8개의 트레킹 코스는 언제나 누구든 자신의 취향에 맞는 코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이를 통해 면역력 증강에 탁월한 피톤치드를 마시고 스트레스 해소 및 장과 심폐기능의 강화, 살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