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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축제

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 '알록달록 누에를 만져보세요~'


[오펀 스포츠레저팀=장익제 기자] “알록달록 분홍, 초록, 파란색의 칼라누에를 만져보세요“ 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는 살아있는 누에 및 곤충을 직접 관찰하고 만져볼 수 있는 애벌레 전시관은 어린이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 칼라누에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 누에를 만지는 아이


누에하면 원래 흰색의 애벌레인데, 형형색색의 누에가 등장했다. 색을 칠한 것이 아니라, 먹이가 되는 뽕잎에 염색체 변이를 일으키는 물질이 들어있는 색소를 첨가해 하루쯤 먹이게 되면 원하는 고운 빛깔을 띄게 된다. 


칼라누에는 이번 곤충바이오엑스포에서 흰색누에 만큼 인기몰이 중이며 관람객들에게 누에의 생태와 활동을 보여줘 학습용으로 인기가 높다.


이번 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는 4개의 곤충 주제관으로 구성되어있다. 수상곤충부터 육상곤충, 하늘을 나는 곤충까지 만나볼수 있는 “알관,” 흰색누에와 형형색색의 칼라누에의 성장과정과 애벌레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애벌레관," 호발벌 체험을 해볼 수 있는 "성충관," 및 “살아 있는 곤충기획전시관”에서는 국내 및 해외 희귀곤충 100종 8만 수의 곤충을 체험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