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방사수] '친애하는 당신에게' 홍종현, 박솔미와 살던집에서 배누리와 동거 '충격'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오늘(2일, 목) 저녁 방송되는 JTBC 수목 미니시리즈 <친애하는 당신에게>(조현탁 연출, 김지은 극본)에서는 전 부인 찬주(박솔미)와의 관계를 정리하고 자신을 짝사랑해오던 란(배누리)과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진세(홍종현)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특히, 진세는 전 부인 찬주와의 추억이 가득담긴 신혼집에서 란과 동거를 시작할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란은 진세가 자신의 마음을 받아주기로 했음에도 불구하고, 전 부인 찬주의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자신과의 약속은 깬채 상주로 까지 나서자 상처를 받는다. 이에 진세가 구해준 오피스텔에서 나와 고시원으로 들어가지만 돈이 없어 갖은 수모를 당하고, 뒤늦게 상처받았을 란을 찾아나선 진세는 란에게 ‘이제 너 더 이상 안기다리게 하고싶다’며 어디서든 같이 있자고 말한다.

감동 받은 란은 ‘있을 곳 구할 때 까지만 기다려 달라’는 진세에게 ‘지금 그 집도 상관없다’는 뜻을 전한다.

두사람이 찬주와의 신혼집에서 새로운 시작을 하기로 했다는 소식은 찬주를 비롯한 주변인물들은 물론 시청자들에게 까지 충격을 안겨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친애하는 당신에게> 오늘 방송에서는 새로운 시작과 함께 풋풋한 첫 키스까지 선보이게 되는 진세, 란의 이야기와 함께 함께 뉴욕으로 떠나기로 한 찬주와 은혁(김민준)의 계획이 당일날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후반부를 향해 달려갈수록 더욱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이어가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있는JTBC 수목 미니시리즈 <친애하는 당신에게>는 오늘 저녁 8시 45분 방송된다.

[사진출처=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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