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가수 윤하가 지난 28일, 1년 6개월만의 단독 콘서트 <RUN>을 AX-Korea(구 멜론 악스홀)에서 갖고 파워풀한 무대를 통해 팬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선사했다.
가수 윤하가 발매와 동시에 화제를 모았던 4집 정규 앨범 ‘Supersonic’의 컴백 콘서트인 <RUN>을 통해 오랜만에 팬들 앞에서 자신만의 단독 라이브 공연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번 윤하의 콘서트에서는 4집 앨범 타이틀 곡인 ‘RUN’을 비롯하여, 파워풀한 가창력이 돋보이는 ‘Supersonic’,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은 ‘우린 달라졌을까’, 모던 락 풍의 발라드 ‘소나기’등 4집 앨범 수록 곡을 바탕으로 꾸며졌으며 다양한 장르만큼 다채로운 음악들로 채워져 듣는 즐거움을 배가 시켰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지난 2010년 12월 성황리에 마친 <2010 윤하 콘서트 라이브공식 23-4 Time 2 L.O.V.E> 이후 약 1년 6개월만의 단독 콘서트여서 의미가 깊었는데, 오랜 시간 윤하만을 기다려온 팬들의 뜨거운 함성은 오프닝부터 더블 앵콜까지 약 2시간 30분 동안 이어지며 공연장을 가득 채웠다고.
무엇보다 윤하는 피아노, 기타 등 자유자재로 악기를 다루며 직접 라이브 연주를 소화하는 것은 물론 신예 라이브 밴드와 함께 환상적인 호흡을 통해 팬들과 음악 그 자체를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이며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카리스마 있는 눈빛과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관객을 압도하는가 하면 귀여운 댄스를 더하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선보이기도 하는 등, 다양한 윤하의 모습에 팬들은 더 큰 함성을 보냈다.
특히 윤하는 마지막 곡인 ‘RUN’을 부르기에 앞서 팬들을 향해 “앞으로도 여러분을 위해 뛰겠습니다!”라고 밝혀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것은 물론, 앵콜 곡으로 KBS <불후의 명곡 – 양희은 편>에서 놀라운 편곡으로 극찬을 받았던 ‘네 꿈을 펼쳐라’를 열창해 뜨겁고 열정적인 무대를 완성했다.
이에 공연을 마친 윤하는 “너무 떨리고 설레는 마음에 실수도 하고, 아쉬운 부분도 많았지만 오랜만에 팬들과 만나 함께 호흡하는 시간들이 너무 꿈만 같았다. 무대에서 내려온 후에도 흥분이 쉬이 가라앉지 않을 만큼 너무 벅차고 멋진 순간들 이었다. 눈앞에서 내 노래를 들어주고 환호해주는 팬들이 있다는 사실에 너무나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앞으로 남은 부산 공연에서도 더 멋지고 환상적인 공연을 만들고 싶다. 많은 응원과 기대 부탁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윤하는 지난 28일 4집 컴백 콘서트 <RUN>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오는 8월 11일 ‘부산 롯데호텔 아트홀’에서 관객들과 만나 감동 무대를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 위얼라이브(wealive)
*윤하, RUN 뮤직비디오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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