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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신의> 천음자 성훈, 백발의 신비로운 '엘프남'으로 시선집중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신인 배우 성훈이 신비로운 비주얼로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환상적인 라인업으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SBS 새 월화드라마 ‘신의’(극본 송지나, 연출 김종학, 제작 신의문화산업전문회사)는 화려한 영상과 음악이 더해진 예고편이 공개될 때마다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는 터. 특히, ‘티저’ 3차 예고에서 백발로 대금을 불고 있는 성훈의 범상치 않은 비주얼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드라마 신의 성훈 신비로운 비주얼



극 중 음공의 고수 ‘천음자’로 분하는 배우 성훈은 대금을 이용해 사람을 죽이는 음파 무공을 사용한다. 그의 세계는 사형제인 기철(유오성 분), 화수인(신은정 분)과 오직 대금 뿐, 무심한 듯 세상을 바라보는 그의 시크한 시선이 눈길을 끌 예정.


이번에 공개된 장면은 지붕에 앉아 음파 무공을 쓰고 있는 천음자의 모습으로 바람에 살짝 흩날린 긴 백발머리와 대금을 부는 모습은 마치 판타지 영화 속 엘프를 연상케 할 정도로 신비스럽다.


성훈은 이번 역할을 위해 5kg 감량하는데 이어, 대금으로 음파 무공을 쓰는 ‘천음자’ 캐릭터를 위해 국악명인 ‘한충은’ 대금 연주가에게 직접 대금을 배우고 있다는 후문.


성훈은 “극 중 천음자는 사람보다 동물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그래서 사람에 대해 무관심하고 또 사람의 죽음에 대해서도 거부감이 없다. 천음자는 자신의 감정을 표정에 드러내지 않는, 속을 알 수 없는 굉장히 신비로운 느낌이 매력적인 캐릭터이다.”고 전하는 한편, “연기자로서 성장한 모습, 또 카메라 앞에서 조금은 편해진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고려시대 무사 최영(이민호 분)과 660년이라는 시간을 거슬러 고려시대로 이끌려온 현대 여의사 은수(김희선 분)가 펼칠 로맨스와 진정한 왕으로 만들어가는 여정을 그릴 판타지 액션 멜로드라마 ‘신의’는 SBS 월화드라마 ‘추적자’의 후속으로 오는 8월 13일(월) 첫 방송 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신의문화산업전문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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