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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본방사수

[본방사수] <친애하는 당신에게> 홍종현, 부인 '박솔미' 외도 앞에 결국 분노 폭발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부인 ‘박솔미’라면 죽고못살던 부인바보 ‘홍종현’의 분노가 폭발했다.


어제(25일, 수) 방송된 JTBC 수목 미니시리즈 <친애하는 당신에게>(조현탁 연출, 김지은 극본)에서는 찬주(박솔미)가 과거의 연인 은혁(김민준)과 지속적인 만남을 가져왔다는 사실을 알아차린뒤에도 사랑하는 마음하나로 찬주를 모두 용서한뒤 다시 시작해 보려했던 진세(홍종현)가, 신문의 지면까지 장식한 은혁과 찬주의 호텔 출입 사진을 보고 충격받아 은혁과 난투극까지 벌이게 된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그려졌다.








진세는 그간 덜렁대는 찬주를 항상 옆에서 챙기고, 찬주가 술을 마시고 들어온 다음날에는 북엇국까지 끓여주며 한없이 다정한 연하남편의 본보기를 보여왔다. 특히 지난 4회에서는 찬주가 3년전 은혁의 아이를 임신했다 유산했지만 진세가 그 일을 모두 덮어주고 결혼을 감행했다는 사실까지 밝혀지며 찬주에 대한 진세의 사랑이 얼마나 컸는지를 증명해 주었다.


하지만 그런 진세의 사랑도 계속되는 찬주와 은혁의 만남 앞에서 분노로 돌변하였다.


진세는 우연히 신문에서 찬주와 은혁이 호텔을 출입했던 날 밤 찍혔던 파파라치 사진을 발견했고, 마침 그 일을 의논차 만난 찬주와 은혁을 목격하곤 이성을 잃은채 뒤를 쫓았다. 그리고 은혁과 찬주가 타고있는 차에 벽돌을 짚어던지고 은혁과 난투극을 펼치는 등 전에 없던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날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찬주와 진세의 계속되는 엇갈림이 안타깝다’, ‘만약 이 결말이 비극이라면 나도 결혼을 다시 생각해 보겠다’,’진세가 찬주의 부탁을 뿌리치고 란(배누리)에게 가지만 않았다면 이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을텐데’라며 아쉬움을 금치 못했다.


하지만, 방송 말미 진세가 다시  찬주에게 ‘다 없던 일로 치자’, ‘당신 사랑해서 못보내겠다’며 아직까지 분노보다 찬주를 사랑하는 마음이 더 큼을 보여주며 여전히 부인바보임을 입증하였다.


진세의 애원에 찬주가 결국 어떤 선택을 하게될지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JTBC 수목 미니시리즈 <친애하는 당신에게>는 오늘(26일, 목) 저녁 8시45분 10회가 방송된다.


[사진 제공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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