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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스타화보

[화보] 허가윤, 뱀을 사랑하는 여인으로 변신


[오펀 편집국] 포미닛 허가윤이 뱀과 함께 찍은 패션 화보가 공개됐다.


허가윤은 영국 라이선스 매거진 <데이즈드 & 컨퓨즈드>와 함께 한 화보에서 럭셔리한 의상들을 입은 채 고혹적인 포즈를 선보였다. 이번 촬영은 뱀을 사랑하는 여자를 컨셉트로 2m에 육박하는 뱀을 몸에 두르거나 뱀을 연상케 하는 독특한 포즈를 취하는 등 해외 패션 화보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파격적 비주얼을 완성했다.



허가윤은 평소 인터넷 상에서 패션 아이콘으로 유명세를 치렀던 만큼, 다양한 의상을 모델 못지 않은 감각으로 소화했다는 후문이다. 화보와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 “평소 패션 잡지를 좋아해 독특한 컨셉트의 강렬한 화보를 꼭 찍고 싶었다”고 밝힌 허가윤은 “뱀과 촬영하는 것도 직접 제안한 것”이며 “패션에 관심이 많아 ‘강남 여자’ 등으로 불렸던 것들이 좋기는 하지만, 오히려 더 옷을 잘 입어야 한다는 부담마저 든다”는 솔직한 이야기 등을 전했다.



허가윤의 화보와 인터뷰는 7 20일 발간한 <데이즈드 & 컨퓨즈드> 8월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사진제공: <데이즈드 & 컨퓨즈드>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