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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드라마] <아이두 아이두> 주연배우 김선아, 이장우, 박건형, 임수향이 직접 전하는 종영소감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지난 16주 동안 안방극장에 가슴 따뜻한 웃음과 눈물을 선사했던 ‘아이두 아이두(극본 조정화, 연출 강대선)’가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의 호평 속에 행복한 엔딩으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아이두 아이두’는 진부함을 비트는 신선한 스토리와 시청자들의 감성을 터치하는 감각적인 연출, 그리고 김선아, 이장우, 박건형, 임수향 등 주연배우들의 완벽한 연기 호흡으로 ‘로맨틱 코미디’라는 장르에서 한 단계 진화하며 웃음과 감동이 공존하는 솔직한 드라마의 힘을 보여주었다.





16회를 끝으로 시청자들의 기억 속에 오랫동안 남을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전해준 주연배우 네 명이 행복함 가득한 종영소감을 전해왔다. 


눈물과 웃음, 이성과 감성을 자유자재로 오가는 연기로 ‘황지안’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무한 공감을 이끌어낸 김선아는 “황지안이라는 캐릭터를 통해 정말 많은 것을 경험하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도 지안의 일부분이 제 마음 속에 남아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안으로 사는 동안 여러분이 보여주신 따뜻한 관심과 사랑에 정말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가슴 벅찬 소감을 밝혔다. 


이어 “늘 함께했던 장우에게도 고맙다는 말 전하고 싶어요. 항상 열심히 하는 모습으로 힘들 때마다 제게 큰 힘이 되어줬습니다. 좋은 배우 분들 그리고 스태프 분들 덕분에 항상 웃으면서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함께해온 동료들을 향해 뜨거운 애정을 표했다.


‘태강아지’라는 애칭으로 불리우며 안방 여성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이장우 역시 “좋은 감독님, 작가님과 함께해서 정말 좋았고요. 특히 선아누나와 호흡을 맞출 수 있어서 제겐 뜻 깊은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언제 또 다시 이런 좋은 분들과 작업할 수 있을까요?”라고 파트너 김선아에 대한 애정과 종영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제 배우 인생에 있어서 영원히 기억에 남을 이번 작품으로 인해 많은 것을 배우고 깨달았습니다. 앞으로 더 발전하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당찬 포부를 밝혔다.


완벽남 조은성 캐릭터로 여성시청자들의 판타지를 완벽하게 충족시켜 주었던 박건형은 “드라마를 촬영하는 동안 고생도 많았지만 은성을 만나 참 즐거웠습니다. 김선아씨를 비롯 좋은 동료 선후배와 연기할 수 있어 더욱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박건형 이전에 은성을 아껴주신 시청자분들께 정말 감사합니다”고 진심을 담은 인사를 전해왔다.


마지막으로 미워할 수 없는 악녀 ‘염나리’의 임수향은 마지막 촬영을 마치고 “4개월 동안 좋은 사람들과 일하게 돼서 너무 행운이고 즐거웠습니다. 그동안 ‘아이두 아이두’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해용. 나리나리 개나리는 이제 물러갑니다~ 굿럭”이라고 촬영장의 막내다운 상큼하고 귀여운 소감을 전해왔다.


한편, 지난 두 달여간 험난한 가시밭길에서 세상과 싸우며 성장해나가는 ‘지안’과 ‘태강’을 통해 안전한 길만이 인생의 베스트가 아님을, ‘모험’이라는 예측할 수 없는 길 어딘가에서 생각지도 못한 ‘보물’을 발견할 수 있다는 삶의 묘미와 가치를 되살리는 시간을 갖게 해주었던 ‘아이두 아이두’는 시청자들의 가슴 한편에 오래도록 자리 잡는 위로이자 응원의 메시지를 새기며 해피엔딩으로 마침표를 찍었다.


사진 제공= (주)김종학 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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