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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공연

커핀그루나루, 비주얼랩 갤러리 ‘식스코인’ 벽화와 설치전


[오펀 편집국] 커피 프랜차이즈 커핀그루나루(www.coffine.co.kr)가 풍성한 문화적 즐길 거리를 위해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젊은 감각의 아트작가들을 초대해 표현의 장을 제공한다. 커핀그루나루는 커피와 와인의 합성어인 커핀과 쉼터를 의미하는 그루나루의 합성어로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 최초로 칵테일 출시를 하고, 파티를 주최하는 등 새로운 카페문화를 위해 다양한 시도중이다. 


커핀그루나루는 5월부터 크리에이터스 매거진, 엘로퀀스(www.eloquence.co.kr)와 공동기획으로 올림픽공원 북문점과 홍대 2호점에 60여 평의 전시공간인 비주얼랩 갤러리를 마련하고 지금까지 양자주 개인전과 박미리 개인전을 열었다. 그리고 7월 13일부터는 세번째 작가인 아티스트 식스코인(Sixcoin)과 협업하여 올림픽공원 북문점 4층 비주얼랩 갤러리에서 벽화와 설치 전시를 펼친다.


식스코인 전시회 포스터식스코인 전시회 포스터



식스코인은 2004년도부터 꾸준히 그래피티와 거리에서의 설치 작업을 진행하면서 많은 스트리트 컬쳐 애호가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이번 비주얼랩 갤러리에서 그는 30여평 규모의 공간을 식스코인만의 색깔로 연출하고, 동시에 커핀그루나루 올림픽공원 북문점의 곳곳을 식스코인의 오브제들로 치장할 예정이다. 따라서 관객은 테이블에서 커피와 시각예술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다. 


7월20일 금요일 7시에는 전시회의 오프닝 이벤트로서 라이브 페인팅이 펼쳐지며, 당일의 게스트는 커핀그루나루 페이스북 페이지 (www.facebook.com/COFFINEGURUNARUkorea)와 비주얼랩 갤러리 홈페이지(www.visuallabs.org)에서 차후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전시가 한시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 비주얼랩 갤러리에 전시를 진행한 작가의 특별한 한정판 머그컵을 출시해 젊은 아티스트들을 응원한다. 머그컵은 작가 당 1000개만 제작할 예정이면 컵마다 1부터 1000까지의 번호를 부여하여 희소가치를 높여 구매자에게도 특별한 컵을 소장하는 느낌을 준다. 이 머그컵은 7월말경에 전국 커핀그루나루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