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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람보르기니녀' 실체 공개…'인터넷 얼짱 출신 이예지'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람보르기니녀’의 실체가 밝혀졌다.


최근 한 포털 게시판에서 한 여성이 올린 여행 UCC로 뜨거운 화제가 됐던 ‘람보르기니녀’가 인터넷 얼짱으로 유명한 연기자 지망생 이예지인 것으로 밝혀졌다. 





친구들과 함께 야외수영장에서 페스티벌을 즐기는 이예지의 여행 UCC 영상은 빼어난 미모와 ‘멘탈 붕괴’ 애교로 모 포털 사이트에서만 수십만의 조회수를 기록했고, 착용하고 있던 비키니의 로고 덕분에 ‘람보르기니녀’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내며 그 실체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이예지는 여행을 함께한 친구가 단지 추억을 위해 촬영하여 올린 UCC 하나로 연일 화제를 불러일으켜 ‘람보르기니녀’라는 별칭을 얻으며 이른바 'OO녀' 시리즈 반열에 오른 것에 대하여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친구가 급하게 전화가 왔어요. 자기가 올린 영상 때문에 제 이름이 인터넷에 ‘람보르기니녀’라는 이름으로 오르내리고 있다고요. 깜짝 놀랬어요. 'OO녀'는 연예인들의 이야기인 줄만 알았는데 제가 ‘람보르기니녀’라니요. 그런데 제가 개인 페이스북에 올린 비키니 사진이 이만건이 넘는 좋아요를 기록하는 걸 보니 실감이 났어요."


또 이예지는 람보르기니 비키니를 입게 된 배경에 대해서도 ‘우연’이었다고 이야기했다. “지인이 람보르기니 럭키불 로고가 증권가에서는 주식 상한가를 의미하는 등 큰 행운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말해준 이후로, ‘람보르기니’라는 브랜드의 럭셔리한 이미지가 바로 연상되는 이 럭키불 로고를 유난히 좋아하게 되었다. 여름 휴가에 앞서 남들과 다른 비키니를 입고 싶은 마음에 람보르기니 비키니를 제작해 입게 된 것이 ‘람보르기니녀’의 발단이다.”라고 말했다. 


이예지는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서 “아직은 모델로서 활동하고 있지만 전공을 살려 연기자로 활동하고 싶은 마음에 연기 공부도 열심히 병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람보르기니녀로 불리게 되어 앞으로의 활동에 행운이 따를 것 같은 기분 좋은 예감이 든다. 람보르기니 럭키불처럼 연예계의 럭키녀가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사진 출처 : 이예지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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