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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방송] <뷰티의 여왕 시즌2> 정주리, 박은혜의 실체를 폭로하다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개그우먼 정주리가 <뷰티의 여왕>의 MC 박은혜가 억척스럽다고 이야기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희고 환한 피부의 대명사인 박은혜와 가무잡잡한 피부 톤을 가진 정주리. KBS Drama 채널 <뷰티의 여왕>에서는 두 MC를 통해 화이트 메이크업과 브론징 메이크업에 대한 선호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





평소 자신의 가무잡잡하고 섹시한 피부 톤에 대한 무한한 자신감을 드러냈던 정주리는 남자들의 이상형 역시 당당하고 섹시한 자신일 거라고 장담하며 큰소리쳤다.


그러나 흰 피부를 선호한다고 밝힌 한 옴므뷰티가 “가무잡잡한 피부는 힘이 세 보여 싫고, 흰 피부의 여성은 연약해 보여서 보호본능을 자극한다”며 정주리에게 굴욕을 안겼다.


이후 밝은 피부톤이 좋다는 남성들의 인터뷰가 줄을 잇자 정주리는 급기야 “박은혜도 의외로 억척스럽다”며 무리수를 던졌다. 흰 피부의 여성은 여리고 힘이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은 고정관념이라는 것.


화이트 메이크업과 브론징 메이크업의 선호도 조사가 박은혜vs정주리 두 MC의 맞대결로까지 이어지게 된 상황이었다.


남녀의 색다른 시각 차이와 함께 진행된 박은혜와 정주리의 피부톤 선호 대결의 승자는 과연 누구일까. 오는 17일 화요일 밤 11시, KBS Drama 채널 <뷰티의 여왕>을 통해 밝혀진다.


[사진출처=KBS Dra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