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다이어트워 6>의 도전자들이 합숙소 입소 당시와는 확 달라진 미모로 플라멩코 공연을 펼치며 짜릿한 감동을 전한다. 하지만 무대 앞뒤에서는 서로에게 견제의 칼끝을 겨누며 더욱 치열한 경쟁을 벌일 예정.
오는 14일 (토) 밤 9시, 밤 12시에 방송될 <다이어트워 6>에서는 아름다운 모습으로 무대에 서서 정열과 관능의 춤 플라멩코를 선보이라는 메인미션이 부여된다. 도전자들은 이번 시즌 처음으로 격렬한 운동이 아니라 여성미를 살린 미션을 수행하며 외모 콤플렉스를 극복하고 성취감을 경험하게 된다고. MC 한고은과 전담 트레이너,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감동의 무대가 펼쳐진다.
특히, 메이크업을 마친 도전자 임수정과 최배인은 제작진의 눈을 의심할 정도로 아름다운 자태를 선보여 찬사를 받는다. <다이어트워 6>에서 합숙 트레이닝을 받은 4주 동안 무려 20kg 가까운 체중을 감량하며 비만에 가려 있던 미모를 회복한 것. 임수정은 여배우 뺨치는 이목구비와 우아한 안무로, 최배인은 카르멘을 연상시키는 강렬한 눈빛연기로 무대를 휘어잡았다는 후문. 화장기 없는 운동복 차림으로 도전자들을 만나던 트레이너들은 매력이 물씬 풍기는 도전자들의 등장에 탄성을 멈추지 못하며 열성적인 응원을 펼쳤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이날 방송에서 레드팀은 플라멩코 중에서 가장 정열적인 장르인 ‘불레리아스’에 도전한다. 붉은 색과 검정색이 조화를 이룬 드레스를 입고 절도 있는 발동작이 가미된 군무를 힘차게 선보여 기선을 제압한다고. 이어서 등장하는 블루팀은 플라멩코 장르 중 가장 여성미가 가미된 ‘구아히라’에 도전한다. 대비가 돋보이는 원색 의상을 입고 우아한 군무를 선보일 예정.
하지만, 도전자들은 감동의 무대를 준비하는 과정에서부터 공연을 마친 후에도 날선 신경전을 펼치며 긴장감을 배가시킨다. 특히 상대 팀 도전자뿐만 아니라 같은 팀 도전자에게도 거침없는 비난과 공격을 퍼부으며 서바이벌의 긴장감이 극에 달했음을 보여준다고. 속마음을 털어놓는 인터뷰를 통해 “내가 이번 주 감량률 1위를 하면 같은 팀원을 탈락시키겠다”는 이야기도 서슴지 않을 정도다.
제작진은 “합숙 4주에 접어들면서 도전자들이 다이어트 정체기를 경험하게 된다. 살이 잘 빠지지 않는데 동료들과 의견충돌이 생기면서 갈등의 골이 더 깊어져 가는 것 같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여성 라이프스타일 채널 스토리온의 <다이어트워>는 극한의 살 빼기에 도전하는 출연자들의 드라마틱한 대결을 담은 원조 다이어트 리얼리티 프로그램. 특히 이번 <다이어트워 6>는 지난 시즌보다 기간이 2배로 늘어난 16주 합숙, 한층 강력해진 미션과 거대한 스케일로 공감과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총 상금은 1억 원.
[사진출처=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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