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방송

[방송] <수목장> 온주완-이영아, 달달한 데이트현장 눈길 "진짜 연인같네"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오는 8월 방송 예정인 MBN 납량특집 TV영화<수목장> 온주완, 이영아 커플의 영화 같은 데이트 장면이 공개돼 실제 연인이 아닌가 착각할 정도로 다정한 두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5일 MBN <수목장>(감독 박광춘 / 제작 노마드필름)측은 극중 정훈(온주완 분)과 청아(이영아 분)의 달콤한 데이트 현장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두 사람은 서로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는가 하면 이영아는 온주완의 품 안에서 해맑은 미소를 지어보이며 다정하게 포옹하는 장면이 담겨져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에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두 사람 너무 잘 어울린다.”“실제 연인이라고 해도 믿겠다.”, “부러우면 지는 것인데”, “다정해서 질투나요.” "이영아 진짜 갈수록 예뻐지는 것 같아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수목장>은 사랑하는 약혼자가 자신을 짝사랑하는 사이코패스 남자로부터 잔혹하게 살해되는 장면을 직접 목격하게 된 여주인공이 단기기억상실에 걸린 채 망상 속에서 살아가던 중 서서히 진실에 접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공포 멜로 스토리로 오는 8월 첫방송 된다.


배우 이영아와 온주완이 각각 남녀주인공으로 연기호흡을 맞추며, 국민드라마 ‘넝쿨 째 굴러온 당신’에서 톡톡 튀는 캐릭터로 인기를 얻고 있는 박수진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지독한 악역을 맡아 연기변신에 도전한다. 이영아는 극중 천성이 밝고 사랑스러운 성격을 지닌 나무치료사 '청아' 역을 맡아 약혼자 정훈’ 역의 온주완과 자신을 짝사랑하는 사이코패스 ‘한기’역의 연제욱과 함께 로맨스와 공포를 넘나드는 열연을 펼치게 된다.


8월에 선보이는 MBN TV영화 2편은 방송통신전파진흥원이 주관하는 2012년 방송 프로그램 제작지원사업 ‘TV영화 부문 지원대상작’으로,  MBN과 함께 영화 <타짜>, <살인의 추억>, <범죄의 재구성>, <말죽거리 잔혹사> 등을 제작한 영화제작자 차승재 대표와 <퇴마록>, <잠복근무>, <울학교 이티> 등을 연출한 박광춘 감독 등 호화 제작군단을 비롯해 서우, 이영아, 온주완, 박수진 등 신세대 톱배우들이 의기 투합하여 제작됨으로써 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사진출처=MB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