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타벅스, 한국 전통문양 ‘헤리티지’ 카드와 텀블러 출시


[오펀 생활정보팀=이나연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는 한국 전통문양으로 디자인 해 국내에서 처음 제작한 스타벅스 카드를 한정판으로 출시했다. 


총 10만장 한정판으로 준비된 스타벅스 ‘헤리티지” 카드는 한국 고유의 아름다움을 담은 스카프 이미지에 커피의 독특한 풍미인 아로마(aroma)와 조화시킨 디자인을 강조했다. 


같은 디자인의 헤리티지 텀블러도 7월 중 출시되며 가격은 톨 사이즈 14,000원, 그란데 사이즈 16,0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스타벅스는 헤리티지 카드 출시를 기념해 카드에 최초 충전 시 100원씩 헤리티지 기금을 적립해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이사장: 이세섭)을 통해 전통문화 계승발전 시키는 활동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총 목표액은 1천만원이다. 


또한 헤리티지 카드에 3만원 이상 최초 충전 시 구매하는 음료와 동일한 음료를 한잔 더 제공받을 수 있는 프렌즈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7월 1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 


한편 구입한 카드의 번호를 스타벅스 홈페이지(www.istarbucks.co.kr)에서 단골고객 우대 프로그램인My Starbucks Rewards 등록을 하면 결제 시 음료 사이즈 업그레이드, 생일 무료쿠폰 등 레벨에 따른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스타벅스 카드는 지난 2009년 2월 소개된 국내 최초 선불식 충전 카드로 6월말 1,000,000장을 돌파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