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글로벌그룹 '아지아틱스'가 스케치북 무대를 통해 국내 공중파 첫선을 보였다.
29일 방영된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 아지아틱스는 음악과 랩, 비주얼 3박자가 고루 갖춰진 무대로 관객들은 물론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첫번째 정규앨범 수록곡인 ‘Be With You(비 위드 유)' 락버전(Rock mix)과 데뷔곡 'Go(고)' 두 곡의 무대를 선보인 아지아틱스는 글로벌그룹다운 세련된 음악과 환상적인 무대매너로 시선을 끌었다.
보컬 에디 신과 니키 리는 과거 국내에서 발표했던 자신들의 노래들을 한소절씩 선보였으며, 래퍼 플로우식은 에디 신의 비트박스에 맞춰 속사포를 뛰어넘는 LTE랩을 선보여 유희열은 물론 관객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며 글로벌그룹으로서의 면모를 확실하게 각인시켰다.
특히 순정만화 남자주인공을 연상케 하는 에디 신의 빛나는 비주얼과 허스키한 보이스가 돋보이는 플로우식의 랩, 감미로운 니키 리의 음색이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무대가 끝난 뒤에도 관객들의 열화와 같은 앵콜요청이 이어졌다는 후문.
아지아틱스는 공중파 무대에 첫선을 보임에도 불구하고 방송 직후 국내 주요 포탈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를 올킬하는 저력을 보여주었으며, SNS에는 아지아틱스의 무대를 접한 네티즌들의 극찬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보기 드문 급이 다른 무대였다”, “라이브 환상!”, “한국에 이런 실력파 뮤지션들이 있다니!”, “아지아틱스를 소개해준 스케치북에 감사!”, “무한감동으로 전곡 다시듣기중!”등 뜨거운 호평을 보내주고 있다.
에디 신, 플로우식, 니키 리 세명의 멤버로 구성된 아지아틱스는 그룹 솔리드의 전멤버 정재윤이 세계공략을 목표로 결성한 팀으로 국내 팝차트는 물론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전세계 음원 차트를 석권하며 대중성과 실력을 겸비한 글로벌 아티스트로 각광받고 있다.
한편 지난달 새앨범 <AWAKENING(어웨이크닝)>을 발표하며 미국, 일본 아이튠즈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아지아틱스는 전세계를 오가며 투어공연 및 활발한 프로모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Lune communi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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