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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스타일] 올 여름은 여자들의 로망 핫!핑크 패션이 대세


[오펀 편집국] 플라워 프린트의 대세로 눈이 즐거운 여름, 프린트 패션과 함께 떠오르고 있는 패션이 바로 컬러포인트 룩이다.


한 패션 칼럼리스트는 올 여름 여성 패션은 화려하고 강렬한 색상과 디자인이 주류를 이룰 전망이라고 전했으며, 최근 무더운 여름 날씨로 인해 거리 곳곳의 여성들도 의상이 한층 가볍고 시원해 지면서 컬러풀한 아이템으로 포인트 주어 올 여름 핫 유행 패션으로 선보이고 있다. 

컬러풀한 오렌지, 옐로우, 블루 등 다양한 컬러 아이템 중에서도 유독 시선을 사로 잡는 컬러가 있으니 바로 핑크 컬러이다.


여자들의 로망인 핑크 컬러가 올 여름에는 기존의 파스텔톤 핑크컬러에서 벗어나 강렬한 비비드 컬러가 가미 된 핫 핑크 아이템이 여성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핑크 컬러 아이템은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아이템으로써, 여성스러운 러블리한 분위기는 물론 시크한 매력까지 가지고 있는 색상 중 하나로 최근 TV속 여자 연예인들이 착용한 아이템들 중에도 강렬한 핑크 컬러가 눈에 띄어 패션에 관심이 많은 여심을 공략하고 있다. 연예인들이 착용한 핫 핑크 컬러 아이템에 주목해보자.


<사진제공= MBC, KBS2, tvN 방송 캡쳐>


인기드라마 MBC ’빛과 그림자’의 손담비는 단아한 여성스러운 레이디라이크룩에 핫 핑크 컬러의 핸드백으로 포인트를 주는 코디네이션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하며 70~80년대 복고풍 스타일 의상을 매회 완벽하게 소화해 내는 한편, KBS 인기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의 완판녀 김남주와 KBS월화드라마 ‘빅’의 수지, tvN ‘노란복수초’의 이유리 또한 핫 핑크 컬러의 핸드백으로 스타일의 포인트를 주어 눈에 띈다.


핑크컬러 핸드백은 러블리하거나 로맨틱한 원피스에 매치하면 여성스러움을 극대화 시킬 수 있으며, 액세서리로도 특유의 분위기를 선사한다.


<사진제공=예컴AD><사진제공= 화앤담픽처스/ KBS방송 캡쳐>


SBS’신사의 품격’의 김하늘 또한 핫 핑크 컬러의 아찔한 하이힐을 착용하며 무결점 스키니S라인을 선보였는가 하면, KBS 예능프로그램 ‘청춘불패 시즌2’에 고정 출연중인 써니는 캐주얼한 핑크 레인부츠를 착용하여 발랄한 귀여움을 더했다. 이처럼 의상과 신발 등으로 핫 핑크 컬러의 포인트를 준 여자 연예인들의 스타일링은 눈에 띄는 컬러인 만큼 같은 계열의 핫 핑크 컬러이지만 디자인과 아이템에 따라 보여지는 느낌은 다양하다.


핑크 컬러는 멀리서도 눈에 띄는 포인트 아이템으로, 자칫 잘못 매치할 경우 나이에 맞지 않은 스타일이 연출 될 수 있기 때문에 나름의 스타일링 노하우가 필요하다. 핑크 컬러를 스타일리쉬 하게 연출하고 싶다면 비비드한 컬러가 제격이며, 강렬한 핫 핑크 컬러 의상이 부담스럽다면 헤어 액세서리나 네일 컬러 등으로 포인트를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핑크 컬러 아이템을 매치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은 다른 컬러와의 매치다. 핑크 컬러 아이템은 다른 컬러풀한 색상과 매치 할 경우 자칫 너무 산만하고 정신 없는 스타일이 연출될 수 있기 때문에 화이트컬러나 블랙 등 디테일이 심플한 아이템을 매치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