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펀 편집국] 매회 흥미를 더해가는 SBS 드라마 ‘유령’은 싸인의 연출진과 작가가 다시 뭉쳐 만든 국내 최초 사이버 수사 드라마라는 독특한 소재와 무엇을 입어도 간지나는 소지섭과 순수한 첫사랑의 여인 같은 순수하고 맑은 눈의 소유자 이연희로 인해 더욱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유령에서 사이버 수사대 얼짱 경찰 유강미로 연기 중인 이연희는 남성스러움이 강조되는 경찰 조직에서 예쁘장한 외모로 구박받고 편견에 시달리지만 누구보다 강단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다. 회가 더해갈수록 ‘유령’ 속 홍일점인 이연희 스타일이 화제가 되고 있다. 형사로 연기 중인 이연희의 오피스 룩엔 스타일 조건이 있다. 직업인 형사와 걸맞게 활동적이면서도 시크한 스타일을 연출한다. 화이트, 블랙, 그레이 톤 등 모던한 컬러의 재킷과 팬츠를 매치하고 자켓은 살짝 롤업해서 약간은 무심한 듯한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14일(목) 방송된 6회에서 극 중 김우현(소지섭)은 자신을 하데스로 의심하는 ‘미친소 형사’ 배우 곽도원에 의해 경찰청 수사를 받았다. 이 날 경찰청 수사 회의에 참석한 이연희는 네이비 재킷 안에 다크 그레이톤의 셔츠를 착용하여 매니쉬하면서 시크한 모습을 연출하였다.
또한 20일(수) 방송에서는 극 중 유강미(이연희)가 성연고 자살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 날 이연희는 처음부터 끝까지 같은 옷을 등장하고 나와 시선을 끌었다. 이연희는 깔끔한 화이트 자켓을 입고 플라워 패턴의 셔츠를 입어 한층 밝아진 스타일을 연출하였으며, 특히 화이트 재킷은 롤업하면 팬츠의 컬러와 비슷한 네이비 컬러의 배색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여성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날 이연희가 착용한 재킷은 모두 여성복 조이너스의 제품으로 시크한 이연희의 스타일과 잘 어울렸다.
여성복 조이너스 마케팅실 관계자는 “ 조이너스하면 페미닌한 스타일을 먼저 떠올릴 수 있는데 이연희의 룩처럼 재킷 안에 블라우스 대신 셔츠를 입는다던가, 스커트 대신 팬츠를 입으면 매니시하면서도 시크한 멋을 연출할 수 있는 등 다양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고 귀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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