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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본방사수

[본방사수] <닥터 진> 김재중-박민영, 진이한과 함께한 설렘 가득한 저잣거리 데이트 현장 포착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MBC 주말 특별기획 <닥터 진>의 김재중과 박민영, 진이한이 저잣거리에서 즐거운 한 때를 보내는 모습이 포착돼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재중(김경탁 역)은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박민영(홍영래 역)에게 줄 선물을 고르며 그녀에게 어울리는지 직접 확인해보는 등 신중을 기하고 있고, 두 사람의 풋풋한 데이트에 동행한 진이한(홍영휘 역)은 장난기 가득한 얼굴로 설렘 가득한 경탁과 영래의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특히, 노리개를 고르는 척하며 은근슬쩍 영래에게 손을 내민 경탁을 발견, 틈을 놓칠 새라 짓궂은 장난을 감행한 영휘의 모습이 눈에 띈다. 오랜 벗의 마음을 눈치 차린 영휘의 장난을 까맣게 모르는 경탁은 당연히 영래의 손을 잡았으리라 짐작하고 지그시 눈을 감는데, 아무것도 모른 채 바짝 얼어붙은 경탁과 흐뭇한 표정을 짓고 있는 영휘의 얼굴이 겹쳐지며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세 사람이 다시 예전처럼 돌아가게 되는 건가?”, “경탁과 영래, 영휘의 행복한 모습에 내 마음까지 훈훈하다”, “순진남 경탁과 익살꾸러기 같은 영휘, 은근한 잘 어울리는 한 쌍! ‘탁휘(경탁-영휘)커플’ 영원하라”, “영휘는 자나 깨나 영래 걱정뿐인 동생 바보” 등 뜨거운 반응으로 이번 주말 방송될 <닥터 진>에 대한 기대감을 표하고 있는 상황. 


 한편, 지난 주 방송된 <닥터 진> 10회에서는 무명계 두목의 정체가 영휘임을 알게 된 경탁의 가슴 아픈 절규가 전파를 타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으며, 엇갈린 두 남자의 운명이 향후 어떠한 국면을 맞이하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제공: 이김프로덕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