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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본방사수

[본방사수] <코갓탤 2> 박칼린-장진 심사위원, 참가자에게 굴욕?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냉정한 독설가 박칼린과 정곡을 찌르기로 유명한 장진 심사위원, 굴욕을 맛보다?

 

매주 금요일 밤을 시원한 웃음과 감동으로 물들이는 대국민 재능 오디션 tvN <코리아 갓 탤런트 2(이하 코갓탤 2)> 심사위원이 어느 때보다 당돌하고 자신만만한 출연자들 때문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해 눈길을 끈다.




 

29일 방송되는 5회에서는 냉정한 카리스마 박칼린을 꼼짝 못하게 한 12살의 당찬 초등학생 김유찬 군이 서울 지역예선에서 등장, 심사위원들을 쥐락펴락할 예정. 김 군은 자신의 퍼포먼스를 지켜 본 심사위원의 평가를 듣다 유독 박칼린이 얘기할 때마다 꼬박꼬박 토를 달고 중간에 말을 잘라 깨알 같은 웃음을 선사한다고. 장진 심사위원은 “박칼린 감독이 얘기하는데 토단 사람은 정말 처음이다. 속이 다 시원하다”며 박수를 보내 박칼린의 폭소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천하의 장진 심사위원 또한 번뜩이는 기지로 똘똘 뭉친 출연자의 무대를 마냥 팔짱 끼고 지켜보기란 쉽지 않을 예정. 장진은 지난 2회에서 심장을 멈추게 하는 놀라운 마술로 시선을 집중시키며 대망의 탤런트 위크에 진출한 한의사 한동하(43세) 씨 무대에 도우미로 깜짝 동원돼 무려 손 한 뼘 길이의 대침에 찔릴까 진땀을 흘리며 시선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29일(금) 방송에서는 마지막 예선 통과 티켓을 손에 넣은 서울 지역 참가자들의 불꽃 튀는 무대와 본선 진출자 TOP21이 결정되는 탤런트 위크의 생생한 현장이 펼쳐진다.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갓 탤런트’의 오리지널 한국 버전 <코리아 갓 탤런트>는 춤, 악기 연주, 개그, 마술, 노래 등 다양한 장르의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신기하고 놀라운 재능이 한 무대에서 펼쳐지는 대국민 재능 축제. <코리아 갓 탤런트 2>는 오리지널 ‘갓 탤런트’를 뛰어넘는 탄탄한 스토리 라인과 더욱 강력해진 스케일, 합숙을 통해 그룹 미션을 수행하며 실력을 업그레이드하는 ‘탤런트 위크’,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공연 등으로 안방극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부드러운 카리스마 박칼린, 재치만점 장진, 깨알 같은 유머의 장항준 심사위원을 비롯해 ‘깨방정 콤비’ MC 노홍철, 신영일이 함께 한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총 3억 원의 우승 상금, 프리미엄 중형 세단 등 푸짐한 부상이 주어진다.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 tvN.

 

사진제공 =  CJ 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