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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본방사수

[본방사수] <닥터 진> 진이한, 이범수와 본격적인 조선시대 개혁도모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피폐한 조선시대를 개혁하려 도전장을 내민 진이한의 활약에 관심이 집중된다. 


 지난 17일 방송된 <닥터 진> 8회에서는 조선시대를 개혁하고 싶은 이하응(이범수 분)이 영휘(진이한 분)에게 한 배를 탈 것을 권유했고, 백성들의 비루한 삶을 구하고 싶었던 그는 하응과 손을 맞잡았다.







<닥터 진> 속에서 홍영휘는 몰락한 남인 가문의 가장으로 겉으로는 순수하게 학문에 매진하는 선비이나 알고 보면 무명계 두목으로 누구보다 개혁에 대한 의지가 강한 인물. 점점 극악무도 해지는 안동김씨에 의해 피폐해진 조선정치에 대한 환멸을 느끼고 개혁의지를 펼치는 캐릭터이다.


영휘의 활약에 또 하나 주목해야 할 점이 ‘죽마고우’ 경탁(김재중 분)과의 관계. 


몰락한 남인 가문의 그와 둘도 없는 친구 경탁의 가문은 피폐한 조선을 뒤흔드는 중추 안동 김씨이기 때문. 오랜 세월동안 막역한 관계를 유지해온 두 남자이기에, 서로 다른 운명의 기로에 선 이들의 관계 변화에 관심을 더한다. 


이에 네티즌 들은 “이하응과 손을 맞잡은 영휘의 활약이 무척 궁금해 집니다.”라면서 “죽마고우 경탁과 영휘의 우정은 어떻게 될까요? 서로 다른 운명에 선 이들의 관계에 궁금증이 더해 집니다.”라고 말했다.


민생을 구휼하기 위해 세도가문의 중추 안동김씨에 본격적인 대립을 선전포고한 이하응의 변화로 제 2막을 알린 <닥터 진>은 토, 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 사진제공: 이김프로덕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