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소녀시대 VS 2NE1 <글로벌 슈퍼 아이돌>에서 제대로 한 판 붙는다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우리나라 최고의 여성 아이돌 그룹 소녀시대와 2NE1이 KBS N ‘글로벌 슈퍼 아이돌’(이하 글슈아)에서 제대로 한판 붙었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글슈아’ 본선 1차 미션에서는 여성참가자들로 이루어진 2팀이 소녀시대의 ‘Mr.taxi’와 2NE1의 ‘UGLY’로 대결구도를 이루며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불꽃 튀는 승부를 펼쳐 시선을 집중 시킬 예정이다.

오늘(21일) 방송될 ‘글슈아’ 6회에서는 예선 과정 내내 심사위원의 극찬을 받아왔던 기대주 김지민과 음색이 예쁘다는 평을 받았던 최정원, 귀여운 외모와 목소리의 소유자

정예원, 이선희가 떠오르는 청아하고 맑은 목소리의 주인공 김민지가 한 팀을 이뤄 소녀시대의 ‘Mr.taxi’를 자신들만의 색깔로 바꿔 선보인다.

특히 이 팀은 실력파 마수혜, 반미선, 송인애, 박민지가 모여 있는 2NE1의 ‘UGLY’를 부를 팀과 미션 전부터 팀 구성만으로도 강력한 라이벌 팀으로 손꼽혀 왔기에 마치 실제 소녀시대와 2NE1의 무대를 연상케 하는 완벽한 변신과 무대로 긴장감을 조성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글로벌 슈퍼 아이돌’ 관계자는 “막강한 우승후보들이 모여 있는데다 여성팀끼리의 대결이라 연습기간 부터 은근히 경쟁구도를 이뤄왔다. 하지만 그렇기에 서로의 팀을 넘어서기 위해 더욱 열심히 미션 준비를 해왔다. 두 팀의 무대는 정말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늘(21일) 방송될 ‘글로벌 슈퍼 아이돌’ 6회에서는 7개 팀의 개성 있고 수준 높은 무대 등 더욱 박진감 넘치는 내용과 흥미진진한 참가자들의 도전기가 계속돼 눈길을 끌 예정이다.

KBS N ‘글로벌 슈퍼 아이돌’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 KBS Drama, KBS Joy, KBS Prime, KBS Kids 4개 채널에서 동시 방송되며 KBS World 채널에서도 방송된다. 더불어 온라인 포털 다음 TV 팟, K-Player 앱에서도 이들의 활약을 확인 할 수 있다. 

[사진출처=와이트리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