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콤] '선녀가 필요해' 박희진, '어따대고'에 이은 명곡 '딩동미' 탄생비화 공개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KBS 2TV 일일시트콤 ‘션녀가 필요해’(극본 신광호, 송혜진, 곽경윤, 김미윤 / 연출 고찬수, 정흠문, 강봉규 / 제작 선진엔터테인먼트) 박희진의 신곡 ‘딩동미’의 탄생비화가 공개돼 화제다.

어제 방송된 ‘선녀가 필요해’ 77화에서는 극 중 2H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생활을 하며, 본격적인 가수 데뷔를 준비하고 있는 금보화(박희진 분)가 취중에 명곡을 작곡하였으나 기억을 잃어버린 모습이 그려졌다. 그녀는 자신의 명곡을 찾기 위해 기억의 조각을 맞춰나가며, 고군분투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남겼다.

뜨거운 화제를 낳았던 ‘어따대고’를 통해 작가사로서의 면모를 보여준 박희진은 신곡 ‘딩동미’를 통해 다시 한 번 감각적이면서도 톡톡 튀는 가사로 그녀의 작사 실력을 뽐냈다. 특히, “4419105(뽀뽀이고싶오), ”고로쇠물도 들어갈 내 쇄골“ 등, 그녀만의 느낌적인 느낌으로 풀어낸 재기발랄한 가사는 이번 곡의 백미가 될 예정.

시트콤에서 개성 넘치는 코믹 연기를 뽐내고 있는 박희진은 ‘어따대고’와 ‘딩동미’에 직접 참여하는 등 프로다운 면모로 더욱 눈길을 끈다.

섹시하면서도 유쾌한 댄스곡 ‘딩동미’는 현재 각종 음원사이트에 공개돼 있으며, ‘어따대고’에 이은 명곡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황우슬혜를 향한 이준의 로맨틱 마지막 인사가 예고되며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기대케 하고 있는 KBS 일일시트콤 ‘선녀가 필요해’는 오늘 저녁 7시 45분 방송된다.

[사진출처=모스 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