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메뉴] 스타벅스, 핕빙수와 그린티 결합한 '레드빈 그린티 프라푸치노' 출시

[오펀 생활정보팀=이나연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는 팥빙수와 그린티를 결합한 ‘레드빈 그린티 프라푸치노’ 와 ‘레드빈 그린티 롤‘ 등 신메뉴 그리고 여름용 머그와 텀블러 30여종을 12일부터 선보인다. 

특히 6월 12일부터 7월 30일까지 제공되는 올 여름 한정판 음료는 ‘레드빈 그린티 프라푸치노’와 ‘두유 그린티 프라푸치노’이다. 가격은 톨 사이즈 기준 각 6,800원, 6,100원이다. 

‘레드빈 그린티 프라푸치노’는 한국인의 인기 여름 음료인 팥빙수를 스타벅스의 인기 음료 ‘그린티 프라푸치노’에 접목시킨 음료다. 한국인 취향에 맞게 통팥을 음료 위에 그대로 얹어서 “마시는 팥빙수”처럼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레드빈 그린티 프라푸치노’와 ‘두유 그린티 프라푸치노’ 구매 시 음료 1잔당 100원을 환경기금으로 적립해 추후 환경보호 활동에 사용할 계획이다. 

더불어 올 여름 한정판으로 새롭게 선보인 프라푸치노 음료를 포함해 12,000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6월 12일부터 바캉스 비치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녹색과 파란색 2종이 준비돼 있으며 전국 매장에서 선착순 총 6만명에게 증정된다. 

여름 음료와 함께 잘 어울리는 ‘레드빈 그린티 롤’과 ‘초콜릿 크런치 롤’ 등 디저트 2종도 준비돼 각각 3,500원, 5,500원에 제공된다. 특히 ‘레드빈 그린티 롤’은 은은한 향의 녹차 스폰지 케잌에 부드러운 생크림과 팥이 어우러져 ‘레드빈 그린티 프라푸치노’와 잘 어울린다. 

총 29종의 여름용 텀블러와 머그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이중에는 스페인에서 제작된 리사이클 글라스 머그(532ml, 8,000원), 재질의30%를 재활용 플라스틱을 이용하여 만든 초록색의 8컵 프레스기(35,000원), 아이스 커피 텀블러(591ml, 19,000원) 등이 포함되어있다. 

한편 이번 프로모션 기간 동안 라틴 아메리카, 아프리카, 아시아/태평양 세 가지 커피 재배 지역의 원두를 혼합해 블렌딩 된 ‘스타벅스 쓰리 리전 블렌드’와 아이스 커피를 만들기 위해 최상의 맛을 제공하는 ‘스타벅스 아이스 커피 블렌드’도 한정 판매된다. 가격은 250g 포장에 18,000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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