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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본방사수

[본방사수] <빛과 그림자> 장철환-차수혁, 다시 손잡고 강기태에 맞서나?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MBC창사 50주년 특별기획드라마 <빛과 그림자> (최완규 극본, 이주환 이상엽 연출) 속 장철환(전광렬 분)이 차수혁(이필모 분)과 조명국(이종원 분)에게 범상치 않는 제안을 요구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 시켰다.


지난 11일 방송 분에서 장철환은 오천억 사기로 인해 처벌을 받을 처지에 놓이게 되었고, 이를 조명국이 대신 처벌을 받아주면 그 안에 다시 재개한 후 강기태(안재욱 분)를 없애고 조명국을 꺼내주며 원하는 것을 모두 들어주겠다는 제안을 해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뿐만 아니라 장철환은 강기태와 이정혜(남상미 분)의 결혼 소식을 접하고 낙담해 있는 차수혁을 찾아가 조명국이 자신대신 죄값을 치르기로 합의 봤으며, 조명국이 죄값을 치르는 동안 강기태를 없앨 계획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도와달란 제안을 했고, 이에 흔들리는 차수혁의 모습이 비춰지면서과연 이들이 장철환의 제안들 받아드릴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그러나 조명국이 장철환의 제안을 거부해 계획에 차질이 생기면서 이에 분노한 장철환의 모습이 보여져 이들에게 또 한번 후폭풍이 들이닥칠 것을 예고했으며, 지난 57회 방송 말미에 장철환이 결혼식이 코앞으로 다가온 강기태를 없애라는 살벌함을 보며 보는 이들의 등골을 서늘하게 만들었다고.


한편 이현수(독고영재 분)의 결혼 승낙과, 강기태가 제작하고 이정혜가 주연을 맡은 영화까지 흥행을 이루며 행복한 앞날을 기다리는 기태-정혜 커플에게 또다시 어떤 역경이 펼쳐질 지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월화드라마<빛과 그림자>는 오늘(12일) 오후 9시 55분 MBC에서 58회가 방송된다.


[사진출처 = MBC방송캡쳐]